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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 20년을 했고 한국에 나와서 우연히 신랑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연예 6개월안에 임신되었고 1년만에 결혼해서 신혼생활없이
애낳고 애낳고 일주일안에 집에 불이 나서 시댁에서 1년살았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알게된 신랑과의 성격차이 너무나도 갭이 큽니다
일단 생활력이라든지 능력이 전혀 있지않습니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자기 명의로 된 집이나 차 통장에 모아놓은 돈도 전혀 있지 않습니다
일단 그래서 한국에서 1년동안 살면서 지켜본것이 돈도 없고 답이 나오지
않아서 저희집이 살고잇는 외국으로 가자고 햇습니다 저가 능력이 있으니
가서 열시미 살아보자고 햇습니다
그래서외국에서 같이 산지 1년하고 몇개월 조금 넘었는데
애기는 지금 24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애키우느랴 내일하느랴 신랑 일
도와주느랴 저는 하루가 모자를 정도로 열시미 살며 고생하고 있는데
외국어단어 하나 공부하지 않고 저입장에선 모든걸 저한테 의지하는거
같이 느껴져서 몇번 싸웠습니다 싸울땐 확실히 성격차이가 있어서
저뜻을 전혀 이해하지않고 화부터 내고 늘 피의자라며 저보고 성격이
문재가 있다고 하고....
신랑은 자라온 환경이 너무나도 우울하고 저는 너무 밝은 집안에서
살아왔습니다 신랑은 부모님이 평생 싸우고 다투며 평생동안 어머님이
혼자서 신랑을 키우며 살아왔던 환경이였는데 아버님이 툭하면 집나가고
상 엎어버리고 그랬다면서
근데 1년전에 싸웟을때도 한국에 나가버렸습니다 일을 저가 구해줬고
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나갔습니다 그러고 10흘이 되서 다시
돌아온적도 있고 그일이 있고나고 잘지내다가 또 2달에 한번 사소한
아주사소한 일로 부딧치고 그러면 말안하고 퉁 해 있는 성격에 저는
너무 힘들고 그러다 이번에도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되었는데 저는 계속
화해하고 싶어 말을 걸고 시도를 해도 무시하고 무시하고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삼일이 지나도 반응이 없어 저도 참고 참다 내가 도데체 얼마만큼 해야되??? 필요없으니 너 하고싶은대로 해 나가버려 그럼!!! 이렇게 너무 화가
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다음날 저는 일하고 돌아와 미안한 마음이 또 들어
신랑 삼계탕을 해줄려고 닭을 사들고 집에 도착하니 신랑은 짐을 다 싸놓은겁니다 그러고 나서 저가 옷장을 보니 애기 옷도 전혀 있지 않았고 애기 짐까지
다 싸놓은걸 보고 저가 이성을 잃어서 나갈려면 너 혼자가!! 애기 데리고 가면 나 옥상에서 뛰어 내릴꺼라고!! 화가 나서 이야기를 햇고
저번에도 싸웟을때 힘으로 애기를 뺏어간적이 있어서 그기억이 생각나
난 힘으로 안되니까 그런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너 이렇게 한국가면 일은 어떻해?? 내가 어떻게 구해준 일인데 어떻할꺼야?? 그리고 신랑은 레슨 프로입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이고
이번에 1년동안 계약한 학생이 잇고 돈을 이미 다 받은 상태이고
그 학생과의 아버지랑은 저와 아주 오래된 지인이고 그학생 뿐만 아니라
내가 소개해준 다른 학생도 다 저와 오래된 지인들인데 그사람은 자기가
화났다고 일도 펑크내고 내가 알게모야?? 그러니까 너가 왜 날 건드려??
하면서 일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한국에 나갔습니다 다 외국사람들이고
저가 통역을 했고 다 상류층의 고급 손님들 입니다
저는 학생들 저 지인들에게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당황 스러웠고
1년 계약한 학생에게도 너무 미안했고 그아버지도 화가너무나 상태였고
계약위반이라며 싸우는건 싸우는거지만 일은 일인데
일까지 버리고 간 남자는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며
.그래서 한국나가서 연락이 몇번 왔습니다
애기 달라구요 애기는자기가 키우고 싶다고
우끼지요?? 내가 너가 책임을 지고가야될 일이 있다고 와서 책임지라고
해도 내가 그걸 왜 책임져야되는데?? 하며 난 돈도 없고 너 돈받은걸로
환불하라고!! 하면서 완전 일이랑 관련된건 그사람 머리속에 아예 없습니다
오로지 애기를 외치고 있는데요
그전에 마지막으로 문자 했을때 6월말에 비자때문에 한국가니깐
한국가서 부부상담을 받자고 저가 권유를 햇고 그럴 의향이 있다고
햇고 그러면서 저보고 그럼 이번주에 저보고 한국에 나오라고 합니다
저가 난 일이 잇고 너가 버리고 간 일까지 난 지금 다 책임지고 있는
상태고 학생 시합이 이번달이라 이일은 내가 책임져주고 가야된다고
하니까 저보고 넌 역시 안되!! 넌 돈이랑 관련된 생각만 하는거 같아
하며 어이없는 문자만 보냅니다
그러다가 하두 대화가 안되서 문자를 안보냈는데
일주일후 문자가 옵니다 너랑 할이야기 잇으니까 자기가 오겟다고
그래서 하루는 애기랑만 있고 다음날 나랑 이야기하고 그다음날 다시
한국에 돌아오겟다며...
그날 왓을때도 저는 미안하다고 너랑 이혼못한다며 잘지내자고 미안한
마음을 이야기했는데 여전히 자기반성을 못 느끼고 저랑 이혼만을 외칩니다
자기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집나간지 2달이 넘엇고 일은 다 저에게 너가알아서 하라며 버리고 가고
6월말에 한국에 나갔다 왓는데 저는 도저히 한국에 나가서 애기아빠를
볼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본 내용이 애기를 뺏어갈수도
있다고.. 여기선 여권을 저가 가지고 잇으니 상관없었고 이번엔
한국에서 애기보겟다고 몇일 보냇다가 안줄수잇다는 무서움에
비자만 연기하고 왓는데
그걸 알고 저한테 너 큰실수햇다며 이젠 자기도 자기맘대로 하겠다며
다음달에 주소로 뭘 보내겠답니다 아마도 이혼장 이겠죠~~~~
이럴땐 양육권은 어떻게 되며 양육비 소송은 어떻게 되고
그리고 지금 한국이 아닌 외국에 살고있는 상태에서 그리고 집나간지
2달이 넘었는데 생활비고 일에대한 책임도 전혀 자기는 모르겟다는식
인 사람한테 어떻게 한국에서 애기를 보여줍니까??
이걸 가지고 지금 또 화풀이를 하는데 이건 법적으로도 괜찬은건지.....
이혼을 하고나서는 당연히 애기를 보여주겠지만 지금 이상황에선
너무나도 무섭고 두려운데..... 본인이 애기를 보고싶음 자기가 와야되는거
아닌가여??? 이혼을 할경우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애기아빠가 애기보고
싶음 자기가 들어와서 보고가야되는거 아닌가요???
여기가 집이고 여기가 일터이고 여기가 삶인데 자기가 애기버리고 한국
나갔으면서..
알려주세요 답답합니다
법적으로 괜찮은건지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상대방이 소송을 제기한다면 이혼소장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들을 주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 협의이혼을 하는 경우 친권자는 부부가 합의해서 정해야 하고, 합의할 수 없거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친권자를 지정합니다. 재판상 이혼을 하는 경우 친권자는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지정합니다.
이혼을 하는 경우 양육에 관한 사항은 부부가 합의해서 결정해야 하고, 합의할 수 없거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양육에 관한 사항을 결정합니다.
양육비의 경우 양육을 담당하지 않는 일방에 대하여 청구할 수 있는 것으로서 이혼소송 중에 친권양육권, 양육비에 관한 주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하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이혼 전 준비사항 관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233&ccfNo=1&cciNo=2&cnpClsNo=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