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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와 친모가 2003년경 이혼하여
2006년 까지 친모와 저 그리고 여동생 셋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6년5월 친모가 새 아버지와 재혼을 하시고
친모 새아버지, 그리고 새아버지쪽 자녀 두명 과 함께 총 여섯식구가 되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6월11일 친모가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셨고 여러 이유와 상황들로 인해 친모의 자녀인 저와 막내동생은 현재 집에서 나오려고 합니다.
현재 법적인 호적을 보면 전 부인 친부께서 호적을 현재 아버님께로 넘어가는것을 동의 안하셔서 아직까지 가족관계증명서를 뽑아보면 저와 막내동생의 부는 전 아빠인 친부 의 이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새아버지 께서는 이제 너희가 성인이니 자신의 호적으로 넘어오라 하시는데, 저희는 그러지않고 정중히 말씀드려 집을 나오려 합니다.
앞으로 인생을 살때 호적상으로 전 친부와 현 새아버지 없이 저와 막내동생 만으로 나오게 하여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데..
혹시 그런식으로 호적정리가 가능한지 여쭤보고 싶어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