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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은 2017년 10월~11월경 준공 완료된 신축 테라스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말 임대계약을 하고 현재 세입자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 세입자가 생활한지 약 3개월이 지난 2018년 3월 말쯤 테라스 수전(스프레이건)을 사용한 뒤 거실과 현관에 물이 고여 a/s센터에 하자를 접수하였습니다.
○ a/s센터는 약 4월 11일경 배관과 수전 교체를 완료 했다고 합니다.
○ 그 후, 5월 4일경 세입자로부터 '현재 각방마다 벽지와 바닥이 젖고 있다'라는 연락을 받았고 본인은 a/s센터에 연락하여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 a/s센터의 담당자는 테라스수전에 있는 스프레이건의 압이 쎄서 동파되어 누수가 발생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공사는 2017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동파 위험에 대한 수전 사용금지 공문부착, 12월부터는 세대 내 방송도 함께 하고 있어 수전을 사용한 세입자의 과실이 있으나 시공사에서 짐을 빼고 물을 말리는 작업과 함께 벽지를 교체해 주겠다라는 답변 받았습니다.
○ 세입자는 다시 저에게 '12월 입주부터 3월말까지 사용금지에 대한 공지말고는 테라스 수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았으며, 현재 아파트 내에 수전을 사용하지 않아도, 수전을 사용해도 누수가 발생하는 세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에게 보수 공사에 대한 생활 불편함으로 월세 감액을 요청했으며 본인은 월세의 60%를 5월 한달 감액해 주었습니다.
○ 그렇게 물 말리는 작업과 벽지교체 작업(장판은 다시 말려서 재마감)을 하던 중, 6월 14일 벽지 교체 완료한 곳에서 다시 물이 올라오며, 곰팡이 발생과 습기로 인한 쌀벌레 발생이 된다며 세입자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 6월 16일경 직접 방문하여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집안 전체(거실, 안방, 작은방2, 주방 등) 에서 습기와 곰팡이가 올라오고 있었으며 접수 2개월이 지나는 시점인데도 물이 아직도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임대전 쾌적했던 공기가 현재 습기와 곰팡이로 가득 차 있습니다.
○ a/s센터에서는 이번에는 장판 포함 벽지와 모두 교체해 주겠으며, 짐옮기는 인부비용, 세입자의 붙박이장 철거재설치비용, 물을말리기위한 난방비까지 지원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 또한 사람이 생활하고 있는 이상, 다시 재보수를 하여도 같은 상황이 다시 반복될 가능성을 이야기 하기에, 본인은 임시방편의 공사라면 차라리 세입자 이주비용, 공실에대한 보상, 원상복구를 위한 공사 등을 요구했으며 현재 a/s센터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판단되는 상황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시공사의 말대로 공지를 본 후로도 수전사용하여 세입자의 동파관리 부주의 과실이 있음은 인정되나 100%세입자 과실로 생각하기에는 시공사의 과실도 없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2. 테라스 수전 동파 위험에 대해 공지한 것 이외에는 동파방지 및 수전사용을 할 수 있도록 시공사가 무엇을 조치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11월 수전사용공지부터 3월말 동파될때까지 약4개월간 테라스 수전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3.날씨가 풀리고 있는 3월 말 동파가 되었으며, 현재 여름이 다 되어가는 6월경에도 (수전교체 및 동파가 없다라고 이야기가 된) 다른 세대에서 테라스 스프레이건 사용으로 누수가 발생한 사례를 입주자 밴드에서 발견했습니다. 이외에도 준공이후 지금까지 누수, 결로로 인한 곰팡이 문제등이 왕왕 발견됩니다.( 입주사전점검에도 크고 작은 하자, 성의없는 보수공사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으며 현재 시공사에 대한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4. 동파 방지를 위한 특별한 시공도 없고, 테라스 스프레이건으로 인해 동파가 계속 될 위험을 제공한 것이며
거실, 안방 앞에 있는 테라스의 누수가 어떻게 집안전체 포함 현관까지 물이 나올수 있도록 설계되었는지 하자가 의심됩니다.
5. 테라스를 강조하며 화단과 수전을 제공한다고 분양을 했던 시공사가 테라스 수전 사용을 원할하게 제공 못했으면서 1년이 지나면(올해 12월 경과되면) 앞으로의 수전 동파에 대한 것은 입주자의 과실임을 강조하며 모두 개인이 책임져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6. 누수로 인해 기존 제공되는 안방, 자녀방 붙박이장과 주방 싱크대, 거실 아트월 뒤에도 곰팡이가 의심되나 a/s센터에서는 눈에 보이는 곳만 보수 계획이 있으며, 세입자가 임대계약이 끝나는 2019년 12월 시점에는 2년a/s 보증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시간 떼우기 식 하자보수가 의심되며, 이후 그 피해는 제가 고스란히 받게 될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공사와 세입자가 서로의 과실을 미루고 있는 사이 피해는 고스란히 제가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대처 할 수 있을까요?
현재 저는 매매 계획이 있는데.. 저는 아무잘못한것도 없는데 이미 집의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정정할 부분이 있어 수정합니다. 오늘 확인된 상황으로 공지문에는 테라스 수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부착되어 있으며 3월부터는 수전교체할것이며 수전사용을 금지한다라는 내용입니다. 참고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