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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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기 죽고싶고, 죽어버리겠다면서 그런 약한 모습보인적이 없었는데...
1. 형부가 육아에 전혀 신경도 안쓰고, 공동부담을 안하고있습니다.
아침일찍나가서 저녁 좌정이 다되거나 넘어서 매일 술을 마시고 옵니다.
2. 언니를 투명인간, 너무 무시도 많이하고, 애들 와이프 가족보다는 본인만 챙기는 상황. 대화를 하려고 하면 됐어~ 대화자체를 시도를 안합니다.
3. 가족은 정말 무시하고, 남한테는 정말 칭찬받고 남한테는 너무나도 잘합니다. 남들보는눈에는 정말 잘하는척, 이중적인 생활을 합니다.
언니가 정말 밥도 안먹고 쓰러질정도까지 왔습니다. 아무것도 안먹고 그냥 멍떼리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상황입니다.
그 스트레스를 애들한데 매일짜증내고 그래서 애들도 자꾸 울고 , 이혼을 하자고 하니, 대화를 하려고는 안하고 '알았어~ 니맘대로해~애들 볼 날 별로 안남았으니 많이 봐둬"라고만 하네요.
타지에서 혼자 옆에 아무도 없는게 서럽다고 하면서 죽고싶다고 하네요. 싸움이 있어서 폭력을 휘둘려서 경찰에게 도와달라고 무섭다고 전화를 했더니, 술을마신 형부와 담배를 피고오더니 그냥 잘해결하세요~ 하고 가시네요. 경찰마져도 그런 대응을 하고 가벼렸다니 이제 도와줄사람 아무도 없다고...
6년동한 한번도 행복을 느껴본적도 없고, 언니한테는 무시하고 그렇게 하더라도 자기 자식한테만이라도 사랑을 주라고 하는게 바람이라는데, 형부는 아빠 남편으로써의 당연한 본연의 자리에서 해야할것을 아예 못하고 자각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애들도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러다가 큰일이 벌어질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냥 공원에 가족끼리 유모차끌고 산책가보는게 소원이라는 언니..상담을 받아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상담을 받아서 도리어 상담진행이 원할하지않아 받아도 그런곳도 많다고하여 정말 언니를 도와주실 전문가님을 부탁드립니다.
가정법률상담소에서는 구체적인 법적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이 주로 이루어지며 이외의 정신적인 상담은 어려우실 것으로 보입니다. 1366 여성긴급전화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을 문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