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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4월 결혼, 그해8월부터 별거시작(첫애 출산 준비로 시작..)
-시댁에서 마련해 주기로 한 집을 상의없이 처분.
11년11월 임대아파트에서 동거시작. 매년 2~3회 이혼요구받음.
-부부관계 문제. 감정없이 애가 둘이라 매번 매달림.
-12년부터 16년초까지 별다른 소득없이 밤에는 대리를.. 낮에는 자고 깨있을땐 게임&야동&드라마..
-독박육아, 대화없는 부부사이. 외출도 못하게 하며 시언니만 만나라고 얘기함.
16년8월 내연남과의 통화녹음 발각. 시칼을 들고 위협, 폭행 당하던 중 기절.
-애들 데리고 도망치듯 친정행. 별거시작
-내연남을 협박해 금전 취득함.
9월 추석. 가족여행가서 다시 시작하자고.. 애들앞에서 욕하고, 녹음파일로 협박. 반복.
계속되는 회유. 협박. 폭언. 막무가내 찾아오기를 반복.
17년 3월 다시 동거시작. 부모로만 살자 해놓고, 잠자리요구. 2주 후부터 다시 언어폭력. 못산다며 나가라고..
7월 생활비 끊음. 애가 둘인데,, 매일밤 본인 술과 과자2봉지를 혼자 먹는..
17년8월부터 현재 별거중.
작년 11월 협의이혼 확정일에 나오지 않음.
처음이자 마지막 양육비를 받음. 백만원.
12월에 왜 안주냐 물으니,,, 또다시 폭언.. 후로는...
더러워 못살지만 양육비도 아까우니 애들 안볼것이고, 쉽게 이혼 안해준다고, 돈들여 소송걸으라는..
17년 3월 동거시작시 제 카드 12월 할부 끊고 마지막 할부금 3개월분은 안준다고.. 제가 갚음.
무서워서 연락도 안해봤어요.
결혼생활 내내 가장 노릇도 못하는 단지 애들 아빠.. 이혼요구를 받으며 매달리고 살았는데,, 모든 파탄의 이유가 저인냥.. 이 상황과 그사람은 무섭습니다.
2016년 4월쯤.. 아주레미콘에 개인사업자로 입사해 월 평균 8백선의 수입이 발생중입니다.
10살 딸, 8살 아들이 있습니다.
살고싶습니다. 마주하기 무섭습니다. 전 이미 많이 당했습니다.
저소득, 한부모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돈없어 이혼 못하는 전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 할 수도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 이혼하려면 그 이혼원인이 「민법」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이혼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종국적인 판단은 법원에서 내려지는 것이므로 당사자께서는 소송에서 증거를 통하여 주장 및 입증하셔야 합니다.
협의이혼을 하는 경우 친권자는 부부가 합의해서 정해야 하고, 합의할 수 없거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친권자를 지정합니다. 재판상 이혼을 하는 경우 친권자는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지정합니다.
이혼을 하는 경우 양육에 관한 사항은 부부가 합의해서 결정해야 하고, 합의할 수 없거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양육에 관한 사항을 결정합니다.
이하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이혼 전 준비사항 관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233&ccfNo=1&cciNo=2&cnpClsNo=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