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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증여세 취득세 기타 비용까지 거의 6000만원을 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증여세나 취득세는 자기가 제 고지서를 가지고 은행 가서 내 주었기 때문에 마치 제가 낸 것 처럼 되어 있는데
그 영수증과 증여 계약서 취득세 영수증 그리고 등기권리증등은 은 모두 동생이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동생이 갑자기 나에게 자신이 내준 세금을 모두 돌려달라고 합니다
자기는 그냥 준적이 없고 꿔준것이고 차용증은 안 썼어도 누가 6000만원을 그냥 내주냐고 하면서
자기에게 영수증과 증여계약서 그리고 증여받은 권리증 다 있으니
저에게 돈을 갚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증여세를 낸 것도 아니니 더욱 그러하다 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동생이 그냥 내준 것이라고 해명하면 될까요
아님 동생이 그냥 준다고 한 녹취록이 있으면 그 녹취로도 증거가 될수 있을까요
동생이 자기가 선의로 그냥 준것이라는 녹취록을 제출하면
제가 변제하지 않아도 되는 건지요
동생이 만약 그건 그냥 한소리지 누가 그 목돈을 그냥 주냐고 하면 어찌되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