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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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아래의 부인과 44년전 연애 결혼하여 아들 딸 남매를 낳아 길러 첫째는 44살의 노처녀로 중학교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인 아들은 결혼하여 분가하여 살고 있습니다.
4년전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을 하고 다시 재취업하여 경남 하동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도 이제는 나이도 있고 하니 지방에서 혼자 사는 것이 지겹고 힘들어 지방에서 같이 살자고 하니까 자기는 딸하고 살아야 한다. 나는 딸은 분가 시켜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부인은 그렇지 않다 퇴직하면 우리 국민연금으로는 둘이 살기가 너무 빠듯하니 딸하고 같이 살아야 한다.
고 고집을 피우기 시작하여 이혼까지 라도 불사 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부인은 합의이혼 하자고 주장하지만 저는 이혼까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 전문가 한테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했더니 부인은 정신과의사 한테 받자고 합니다. 마땅한 정신과 의사를 찾기도 쉽지 않고 수소문하여 추천을 받았는데 이혼 상담은 안 해주고 정신질환 문제만 진료 절차를 받아서 상담하라 합니다.
그래 가지고는 제대로 된 상담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인테넷을 뒤지던 중 법률상담소 홈피를 발견하여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상담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런지요?
http://lawhome.or.kr/newhome/sub01/body06.a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