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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시작은 2016년 1월 신랑이란사람이 다른여자핸드폰비를 3년동안 내준걸 알아버렸죠. 저희아들은 2013년 12월 18일 생입니다 그여자 핸드폰이 개통한거는 2013년 11월 12일 이구요 신랑과처음만난건 2012년 9월입니다.알고보니 저만날때도 그여자랑절리가 안된상태였구요 9년동안 만난사이였다고 합니다. 다실토했구요 끝까지 만난적은 없다고합니다. 그이후 저는 이혼생각으로 살면서 직장구하구 신랑이란사람은 이혼을 죽어도 못해주겟다고해서살다가 저도 사회생활하면서 남자관계가 생겨 2017년 신랑이란사람이알게되었습니다. 서로쌍방인거죠 그떄부터 이혼하자고 얘기하면서 지금까지 결혼생활이 파탄이 났지만 복수심으로 끝까지 소송이든합의이혼이든 안해주겟다고합니다. 이런경우에 이혼절차를 어떻게 진행해야되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현재 아들하나있습니다. 양육은 신랑이란사람이 한다는입장이구요
**추가글**방금전 이혼건에대해서 올렸는데요 가정폭력으로 한번경찰조사받은 이력도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접금금지도 당했구요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작성하신 내용은 제3호 내지 제6호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1호에도 해당할 여지가 있기는 하나, 제1호의 사유는 입증도 어렵고, 민법 제841조에 따라 안 날로부터 6월, 그 사유있은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한 때에는 그 사유로 이혼을 청구하지 못합니다.)
이혼을 하는 경우 양육에 관한 사항은 부부가 합의해서 결정해야 하고, 합의할 수 없거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양육에 관한 사항을 결정합니다.
이하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이혼 전 준비사항 관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233&ccfNo=1&cciNo=2&cnpClsNo=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