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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친에게 7살때부터 정신적인 학대를 당해왔습니다. 그리고 그게 최근 3년간 정확히는 제가 고1 8월정도부터 심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떄까지는 신체적 폭력은 없고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받아왔습니다. 무슨말을 했고 그런걸 기억하고 여기에 다 적을 수는 없습니다...그리고 부친은 항상 말이 달라지고 서울대를 나올정도로 똑똑하기 때문에 지능적으로 어떻게든 자기가 불리한 상황을 만듭니다..지난 몇년동안 아닌 날도 있었지만 저는 어둠과 눈물속에 살았었습니다. 어릴떄부터 부모님이 하루도 멀다하고 싸우셨고 부친이 엄마 목을 조르고 인신공격하고 그런걸 항상 봐왔고 제가 조금크자 그건 저에게 다 화살이 돌려졌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부친이 정신분열증이 있어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걸로 압니다. 그래서 부친이 분노조절을 못해 갑자기 난리를 칩니다. 소리를 지르고 시작해서 3,4시간동안 앉혀놓고 막 얘기를 합니다. 저는 한번도 고통스럽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항상 울었죠. 그리고 엄마도 방법이 없어 항상 그냥 방관했습니다.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그당시에는 압정으로 뇌가 가득차서 뇌가 째지는 기분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부친은 그렇게 해놓고 몇시간후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그게 더 화가나고 어이가 없죠..사람인신공격을 하고...저보고 정신병자라고 항상 했습니다. 저는 몇년간 우는 것밖에 방법이 없었고 상담소를 찾아가거나 할 생각조차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동생은 제가 매일 울어서 자기가 공부를 못했다며 제가 인생을 망쳤다고 저를 싫어합니다. 당시에는 저도 동생을 싫어하기도 했었구요.그때 부친의 언어폭력의 이유가 동생과 관련이 되어있었기에 동생이 없어졌음 좋겠다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부친과 동생은 한편인데 엄마와 저는 피해자이지만 서로 많이 지친터라 저희둘사이에서도 갈등이 많습니다. 모든걸 다 적고 싶지만 그만한 기억력과 역량이 안되지만 최근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친의 학대(저는 정신적학대라고 생각합니다.)가 무한 반복되고 저도 지칠대로 지치고 어느정도 더한 반항을 할수있게되어 부친께 욕설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부친을 그걸 정당한 이유로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다하구요...제가 왜 부친께 그렇게 심한 욕설문자를 보냈을까요...그냥 부친이 죽었음 좋겠다고 장례도 안치를것이라고 그런내용은 심한 욕설문자를 보냈었습니다. 근데 그건 다 진심이었습니다. 그당시에 부친이 또 저에게 언어폭력을 하려했어서 집을 뛰쳐나와 보낸 문자였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아침에 시작된 일이었습니다. 저는 부친과 한동안 얘기를 안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또 학대를 했었으니까요. 그당시에 저한테 달려드려서 폭력을 시행했었는데 반항하다 생긴 상처에 저도 다쳤지만 자기가 피해자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아무튼 말도 안하는 상태였고 저는 그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부친이 저는 좀 변태끼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왜냐면 제가 목욕하고나오면 굳이 아무일도 없는데 제쪽으로 와서 보고 가기때문에. 요즘 여름이고 너무 더워서 그냥 밑에 속옷입고 위에는 티입고 잤습니다. 그걸 밤에 입으며 부친이 또 방문열고 들어와 보진 않겠지 하며 잠에 들었는데 누가 아침에 살짝 방문을 열기에 제가 요즘잠귀가 밝아져서 벌떡 깼는데 부친이었고 저는 부친이 제 몸을 보는게 너무 혐오스럽고 말하고 얼굴보는 것조차 싫은 사람이 그러니까 짜증을 냈습니다. 왜 방문을 열고 내가 속옷을 입고 있는지 어떻게아냐고 궁시렁대며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리고 안방에서 막 화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중에 사연을 알고보니 동생이 아침부터 안방화장실에서 목욕을했는데 그것때문에 잠이 깼다고 동생에세 욕을 하며 인신공격의 말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다시와서 문열라고 말 뭐라뭐라하더니 순서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소리를 지르고 또 시작되려하기에 제가 그럼또 궁시렁댔겠죠 밀대를 들고와서 저를 팼습니다. 자기가 많이 참았다면서요. 그이유는 욕설문자인것같은데 정말 제 목숨을 걸고 부친은 저에게 그것보다 정말 제 체감으로는 수조배의 고통을 줬었습니다. 자기자신은 모르죠..아무튼 밀대로 저는 미친듯이 팼습니다. 밀대가 부러졌죠. 그리고 다패고 나서는 다시 동생에게 가서 언어폭력을 했습니다. 근데 무서운게 동생은 무친에게 완벽세뇌가 되어 그게 당연한거랍니다. 그리고 부친이 저는 때린 것은 훈육이래요. 부친과 동생이 입을 모야 말했습니다..훈육....그게 훈육이라니요...제가 부친이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전화를 했고 저희집에 찾아오셨었습니다. 하지만 부친은 할아버지를 무시하기에 할아버지가 화를 내도 그냥 비웃었고 할머니도 부친을 제어를 못해 오히려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그때 도움을 구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부친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자기합리화를 잘하고 자신의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않고 자기 말이 다 맞죠.. 할머니할아버지께 제가 욕설을 했기에 그랬다 본질을 모른다면서 제가 이상해서 자기가 그렇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근데 제가 더 답답한건 그렇게 말해버리면 그냥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된다는겨죠.. 어떤식으로든 자기말이 다맞게 이야기를 하니까요..집나가라고 했다가 정말 나가려면 앉혀놓고 밤새 정신적으로 절괴롭히고..저번에 나간다고 했다가 한바탕난리치고 저에게 폭력을 가한적이 언제이면서 또 할머니오시니까 저더러 나가랍니다. 그리고 자기가 저지른 짓에 미안해서 나가는 거면서 저때문에 들어오기가 싫다고 할머니께 얘기를 했었고 지금은 또 다시 집에 와서 아무렇지 않게 저에게 말을 겁니다... 무한반복되겠죠...머리가 정말 너무 아픕니다.....이상황을 끝낼수는 없는걸까요...제가 공부를 해서 뭐 서울로 떠나고 이런거...저도 지칠대로 지친터라 그만큼 힘이 없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프고 부친에게 밀대로 맞아 몸에 멍이 들고 몸도 정말 아픕니다....여기에 다 쓴지 빠진부분이 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근데 절대 안보고싶습니다. 부친...애매하게 부친이 교묘하게 또 빠져나가면 그후폭풍은 어찌합니까..그리고 막 와아아아아악!!이랬다가 다시 자기는 괜찮아지기때문에 또 그 순간을 잡아낼방법도 없고 부친이 모른척 제가 다 잘못되었다고 떠넘기면....끔찍합니다...저의 고통이 다 전달되진 않았겠지만.....더이상 도움구할곳이 없어 여기라도 써봅니다.....부친얼굴목소리 숨결 다 끔찍해요. 엄마도 방법이 없고 할머니할아버지도 도움안되고 경찰도 불러봤자 그냥 일만 더 커지고 그 후폭풍만 있을건데요...정말 답이 없습니다. 저는 진짜 죽지못해 살고있었고 제가 못죽은 이유는 진짜 저는 끝까지 죽을때까지 부친이 따라와 괴롭힐것같아서...막 제가 입원실에 누워있고 부친이 거기서 소리를 지르는 모습..그런게 연상됩니다. 그리고 저도 무서운게 저도 미쳐가는 것같습니다..막 소리를 지르게 되어요. 아까도 부친이 또 제방문열고 들어와서 아무렇지 않게 이따 얘기하자길래 또 정신적 고통이 시작될거고 끔찍했고 부친이 잠시 내려간사이에 소리를 미친듯이 질렀고 엄마와도 막 싸웠습니다...진짜 답이 없네요...
1. 가정폭력
가정폭력이란 가정구성원 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가정폭력범죄에는 상해, 폭행, 유기, 학대, 아동혹사, 체포, 감금, 협박, 명예훼손, 모욕, 주거ㆍ신체수색, 강요, 공갈, 재물손괴 및 아동구걸 강요 등이 있습니다.(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 제3호 참조)
따라서 문의주신 행위는 가정폭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다음과 같은 구제수단을 안내해드립니다.
2. 가정폭력 발생시 구제수단
가. 임시조치
가정폭력 피해자(또는 그 법정대리인)의 경우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8조제3항에 따라, 검사나 경찰에 다음의 임시조치의 청구 또는 그 신청을 요청하거나 이에 관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습니다.
- 가정폭력 피해자(이하 “피해자”라 함)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또는 점유하는 방실로부터의 퇴거 등 격리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직장 등에서 100미터 이내의 접근금지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에 대한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나. 피해자 보호명령
피해자와 그 가족은 가해자에게 보복당할 우려가 있는 경우 가해자가 접근하거나 연락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법원에 피해자보호명령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판사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피해자 또는 그 법정대리인의 청구에 따라 결정으로 가정폭력 행위자에게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피해자보호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55조의2제1항).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또는 점유하는 방실로부터의 퇴거 등 격리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직장 등에서 100미터 이내의 접근금지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에 대한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 친권자인 가해자의 피해자에 대한 친권행사의 제한
다. 신변안전조치
법원은 피해자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피해자 또는 그 법정대리인의 청구 또는 직권으로 일정 기간 동안 검사에게 피해자에 대하여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신변안전조치를 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검사는 피해자의 주거지 또는 현재지를 관할하는 경찰서장에게 신변안전조치를 하도록 요청할 수 있으며, 해당 경찰서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라야 합니다(「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55조의2제5항 및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제3조).
- 가정폭력행위자를 상대방 당사자로 하는 가정보호사건, 피해자보호명령사건 및 그 밖의 가사소송절차에 참석하기 위하여 법원에 출석하는 피해자에 대한 신변안전조치
- 자녀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행사하는 피해자에 대한 신변안전조치
- 피해자를 보호시설이나 치료시설 등으로 인도
- 참고인 또는 증인 등으로 법원 출석 ∙ 귀가 시 또는 면접교섭권 행사 시 동행
- 피해자의 주거에 대한 주기적 순찰 및 폐쇄회로 텔레비젼의 설치
- 그 밖에 피해자의 신변안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조치
바. 기타
위와 같은 수단 이외에도 피해자 배상명령을 통한 손해의 보상, 치료비용 청구, 보호시설 입소, 무료법률구조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3. 소결
가정폭력 피해자의 경우 위와 같은 절차에 따라 접근금지 신청 및 기타 신변보호조치가 가능하므로 피해자의 현재 상황에 적합한 절차를 선택하여 보호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