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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후 국제결혼 이수 프로그램 받고 2년 외국인 등록증을 만들어 주고 이번달에 장모님도 입국 하였습니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건 7월 13일 금요일 저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술이 잔뜩 취한채로 새벽 1시 30분에 집에 들어 오면서 부터 입니다.
저녁에 다문화센터 학교 친구 생일 파티 한다고 하고 이후 사진 한장을 보내고 열두시정도 집에 곧 출발한다고 연락후 휴대폰 전원이 꺼져 더이상 연락이 안되는 상태에서 보내준 사진속에 있던 선생님한테 문자로 언제 출발하였느냐 어떻게 보내셨냐 물어봤는데 선생님은 모른다는 소리 였습니다.
이후 집에 도착후 왜 이런 사진을 보냈냐 말다툼후 술이 너무 많이 취해 일단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다음날 그냥 친구들과 생일 파티 하고 술마셨단 말만 하고 그게 설명을 끝이었습니다. 그리고선 집을 나간후 베트남 선생님이 오후에 전화가 오셔서 자기는 생일 파티 있는줄도 모르고 안갔다. 사진속에 있던 사람들중 갈만한 사람없다. 그리고 사진은 오래전 사진이다. 왜 보냈나 이유를 모르겠다. 고 설명하였습니다.
이후 저녁때 집에 들어왔을때 다시 물어봣는데 오히려 화를 내며 설명하지 않았냐고 약간의 다툼후 그다음날 다시 친구랑 아침에 나갔습니다.
점심때 지나서 다시 베트남 선생님 전화 오셔서 자기 반에 몇명과 생일 파티를 하였다. 이런식으로 설명하고 다른 친구 한명 또 전화와서 자기가 같이 늦게까지 술먹었다. 이렇게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와이프(안나) 가 부탁한 것이겠지요.
이후 약간의 다툼후 다시 보통의 날이 지속되다. 7월 21일 토요일날 아침에 친구 만난다고 나간후 오후6시 넘어서 전화와서 지금 부산간다고 스트레스 해소 하고 오겠다고 하고선 친구랑 둘이 부산을 간다고 갔습니다.
일주일전에 일도 있고해서 저녁 열시 넘어서 화상 통화 왔을때 친구 어디있냐고 물으니 저 멀리 비추면서 저기 있다고 하는데 확인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아침에 다시 일어나서 화상통화를 하는데 친구 편의점에 갔다고 그이후 10분정도 있다 다시 영상통화 하는데 왜 확인하러 하느냐며 화를 낸후 끊었습니다. 느낌이 이상해서 서랍을 확인하였더니 피임약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한시정도 넘어서 집에 도착하였고 집에 도착하자 마자 씻고 바로 낮잠을 잤습니다. 이후 저녁때 일어났을때 피임약에 대해 물어보고 왜 친구 화상에 안보여주느냐 물어봐도 본인이 화를 내면서 자기 하는일에 컨트롤 하러 하지 말라고 화를 내고 피임약은 친구거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일로 약간의 언쟁이 더 심해지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전 금요일저녁에도 의심이 가서 월욜 휴대폰 보여달라고 했다고 못보고 화요일 결국 휴대폰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생일 파티 하는 사진은 단 한장도 없고 부산 가서 찍은 사진도 오직 자기 사진만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7월 26일 목요일 장모님 들어오시기 전에 일하러 가본다고 친구랑 둘이 간다고 그러면서 춘천을 간다고 하며 나갔습니다. 이후 위치 사진이라며 지도 사진을 보내주고 방하고 주면 풍경 사진 몇장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다음날 일한다면 일하는 사진 보내주더니 토요일 오후에 저녁때 일끝나고 시장 나왔다면서 영상통화를 하는데 화면이 위로 가게 하는 와중에 뒤에 식당 간판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예산조개구이 라는 간판이 보였습니다. 춘천에서 예산조개구이 찾아봐도 나오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더욱 이상한 마음이 들어서 그다음날 일요일날 화상 통화를 여러번 시도했지만 받지 않고 동영상 찍은거 몇개 보내주고 끝내 영상 통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점심시간인데도 바빠서 못한다고 그래서 느낌이 완전 이상해서 같이 갔다던 친구의 남편 장사하는데를 가서 인사했더니 하는말이 그 친구는 토요일날 1시정도 대전에 도착하였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나오고 가슴이 답답한 상태에서
부산간거 사진 있냐니까 부산이 아니고 서울 쪽 갔다면서 보내준 사진을 보여주는데 63빌딩 사진이고 지하철 사진 보내준건 저한테도 똑같은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친구 남편은 1시정도 받았고 전 9시 정도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남편이 하는말이 부산이 아니고 서울쪽 갔을 거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도 황당해서 제가 물어봤다는 말 하지 말라고 와이프 한테 부탁하고선 집에 와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 친구집에 가서 술한잔 하고 있었는데 열한시 반 정도 되서 화상통화가 왔습니다. 그 친구랑 같이 집에 있으면서요 . 하도 말도 안나오고 일단 집으로 오라고 하고선 친구 집에서 나와서 집에 도착후 열두시 넘어서 집에 들어오더군요 제가 작은방에 누워 있는걸 보더니 왜 그러냐고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당신 거짓말 한거 안다 말했더니 오히려 화를 내면서 그냥 나가더군요 그러면서 내가 술먹고 목소리 크게 냈다고 무서워서 나갔다고 나중에 그러는데 제가 보기엔 언제나 본인 목소리가 더 크게 냈지 제가 크게 내진 않았습니다.
그다음날 월요일 출근후 카톡으로 메세지를 보내고 지금 까지 있었던 일에 대해서 사실대로 말하고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주겠다고 했는데 자기는 거짓말 한적 없다고 그리고 이건 좋은 거짓말이라고 자기가 나를 안심시키려 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안나 공인 인증서가 있어서 은행 들어가 보니 코레일 마트 에서 무언가를 샀더군요 . 춘천 일하는 곳에서 기차역까지 상당히 먼거리라 누가 델다 주기 전에는 나오기 힘들고 일한다고 하고선 나온다는것 자체가 일은 안했다고 생각되더군요 월요일은 집에 안들어 오고 친구집에 있어서 제가 친구집에 가서 얘기를 하였는데 도저히 얘기 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친구 집에 베트남 여자 한명이 더 있는데 서로 자기들 말고 얘기 하는 것들이 저를 바보로 만든다는 느낌이 들고 금요일날도 둘이 같이 마셨다고 얘기 하고 더이상 얘기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일단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면서 생각하니 그것도 앞뒤가 맞지 않고 그래서 또다시 깊은 생각에 빠졌습니다. 그다음만 화요일날 다시 카톡으로 당신이 나한테 아무것도 설명하려 하지 않고 누구랑 갔는지 말도 안하고 그걸 당신이 나에게 증거를 보여주지도 않고 이건 결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하든 신경쓰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하였는데 그게 왜 그런지 이해가 되더군요. 본인 하는 일에 터치 하지 말고 돈만 잘주면 된다. 좋은것 많이 사주고. ㅎㅎ 그래서 더이상 이결혼은 유지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였고 이혼하자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때 집에 와 있으라고 한후 퇴군후 다시 이혼을 어떻게 할건지 얘기 하자고 하면서 이혼 방법에 대해 얘기 하니 눈물을 흘리면서 내가 선택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전에도 자기가 조금 불리한것이 있으면 눈물 흘리면 얘기하는 것들이 있어서 눈물 흘리는 것이 가슴속에서는 안스러웠지만 겉으로 아무렇지 않은것처럼 강하게 얘기 하고 잠시 쉬었다 다시 얘기 하고 하기를 세시간여 제가 이혼을 결정한걸 확인 하였는지 마지막 순간에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오열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동안의 의문점들을 다시 물어 보지도 못하고 그냥 안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제가 작은방에서 잤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그순간 뿐이더군요. 그다음날 8월2일 아직 제가 작은방에서 잘때라 잠잘려고 보니 작은 종이 가방에 옷을 쌓아 놨더군요. 제가 이혼하자고 했을때 집에 와서 짐을 쌓아 놨었습니다. 그중에 종이가방이 하나가 있어서 뭐지 하고 옷속에 손을 넣으니 뭔가 박스 같은것이 잡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속에 것을 꺼내보니 전에 있던 피임약이랑 다른 피임약 상자가 있고 그옆에는 임신테스터기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하늘에 무너지는 거 같았습니다. 일단은 마음을 진정하고 잠을 청한후 금요일 저녁때 집에 와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짐을 싸는날 그 친구랑 같이 왔는데 그친구가 피임약과 임신테스터기를 사가지고 와서 테스트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버릴옷을 정리 해달라고 했는데 거기에 넣어 놨나 보다고 자기거 절대 아니랍니다. 그런데 짐을 팩킹한날은 8월 1일 이었고 임신테스터기와 피임약 과 같이 있는 은행 대기 번호와 약국 영수증은 품명은 없습니다. 날자가 7월 30일 월요일 점심때였습니다.
그래도 한번 참기로 한거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토요일 8월4일 친구랑 친구집에 가서 논다고 하여 그 김이란 친구를 픽업하여 (여기 나오는 친구는 모두 김이 란 베트남 와이프입니다) 대전역에 델다주고 집에 가기 뭐하여 큰누나회사에 갔다가 점심먹자고 하여 점심을 먹으로 작은누나 집으로 갔습니다.
그때가 대략 12시 20분 정도 인데 가는중에 안나로부터 카톡으로 사진한장이 왔습니다. 점심 먹는다는 그래서 작은누나 집에 도착후 카톡온후 10분정도 지난후였습니다. 제가 답장 카톡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 카톡을 확인 하지 않더군요 . 작은누나 집에서 점심 먹고 난후 큰누나를 집에 델다주고 다시 저희 집에 와서 샤워후 다시 카톡을 보냈습니다. 답장이 없더군요. 다시 보이스톡도 하고 화상통화도 하고 안받더군요. 한참후 6시 정도 되서 버스 안이라고 그 휴대폰 사용 안했다고 . 그래서 화를 냈더니 한참후 김이가 아닌 다른 친구랑 친구남편이랑 같이 가는 중이라고 확인하라고 .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일단 됐다고 하고선 다시 각방을 썼습니다.
그러면서 깊은 생각을 하게되었고 월요일날 이혼을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통역사분 하고 같이 얘기 하려고 하니 본인이 싫다고 하였으며 일단 장모님 오시는 거 때문에 제가 비행기표를 구매하여 드리고 8월 7일 장모님이 입국하였으며 이때는 완전 냉전 상태 였습니다. 8월8일 장모님과 같이 일한다고 일자리 알아본다고 나가서 충주에서 카톡 왔기에 제가 밤에 9시 정도 충주 가서 다시 모시고 왔습니다. 그 다음날 와이프를 데리고 다문화 콜센터 가서 문제점들에 대해 얘기 하고 의문점들에 대해 물어보았지만 본인은 다 설명하였다로 일관후 이혼 정리 방법에 대해 애기후 제가 해줄건 최대한 해주겠다고 다만 더이상 금전적으로 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얘기후 마무리 짓고 나왔습니다. 그날 저녁때 마지막으로 장모님 모시고 저녁식사를 대접하였고 . 그다음날 다시 일자리 알아본다고 8월 10일 금요일날 원주로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일한다고 방구하고 필요한거 산다고 한후 사진 몇장 보내더니
오늘 8월 13일 일할곳을 찾아서 낮에 잠간 통화후 저녁때 7시 55분에 페이스 톡을 시도 하였으나 안받고 문자만 오더니 8시 4분에 페이스톡이 왔는데 화면이 까맣게 되있고 화장실이라고만 하고 이후 8시 32분에 다시 페이스톡을 시도하였지만 다시 대답이 없다가 8시 49분 사진 한장 달랑 보내고 시끄러워서 못받는다 고 왔길래 그냥 받아라
상관없다 그래도 다시 잠수 그러다 9시 2분에 페이스톡 오는데 밖에서 받아서 집에 들어가서 보여달라 했더니 전화 끊고 다시 잠수 그리고는 답장도 없는 상태 입니다.
제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은 정상적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 들어 온게 아닙니다. 돈 쓰는것도 크고 돈도 많이 써본 티가 나고 쇼핑 좋아하고 . 저도 그리고 안나도 재혼인데 애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 애를 안갖기로 하였고 그리고 제가 애를 가질수 없는 상태 입니다. 그래서 피임약이나 이런게 필요 없고, 하는거 보니 다른 남자가 있는거 같은데 주말에만 만나고 제가 이혼한다고 해도 돈이나 외국인 등록증 때문에 처음엔 겁내다가 베트남 변호사 상담후에는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돌면하고 말로는 고맙다고 카톡 오지만 실제는 아주 차갑고 충주 데리러 갔을때도 오히려 화를 내고 이해할수 없는 행동들을 하는거 보니 제가 그동안 콩깎지가 씌어 있어서 보지 못하던것들이 오늘 행동을 하는걸 보고 나서야 내가 정말 잘못생각 한것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딴에는 그래도 최대한 편의 봐주면서 해결하려고 했던것이 오히려 장난감이 되어버린. 본인은 전혀 저에대해 걱정하거나 그런것도 없고. 카톡이나 페이스북 봐도 오직 메인 사진은 자기 혼자 사진. 결혼반지 왜 안끼냐고 하면 내 스타일 아니라서 안낀다고, 자기 마음에 조금만 안들면 아주 집이 난리 나고 사진 이쁘게 못찍는다고 길거리에서 큰소리로 화내고.
제가 잘못생각한게 너무나 억울해서 이게 이혼소송으로 갈수 있나요?
현재 상태는 일자리 구한다고 원주에 가있고 집에 안들어 오고 있는 상태 입니다. 원주에 있는것도 솔직히 모르겠고요.
만나는 사람은 베트남 남자 같은데 느낌상으로만요 . 증거나 이런건 없습니다.
사진도 삭제해서 없고 휴대폰도 안나 명의라 통화 내역도 볼수 없고
메신저 나 카톡으로 김이란 친구랑 대화한 곳에는 어떤 증거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확인할 방법은 본인 휴대폰을 오픈해야만 볼수 있는거고,
카드 보단 현금을 사용해서 사용내역도 볼수 없고 다만 정황상 그렇다는 건데 가능할까요?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작성하신 내용은 제1호 내지 제6호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의하신 내용만으로는 제1호에 해당한다는 점에 대한 증거는 없으신 것으로 보이는바, 제6호와 관련, 애정상실, 성격차이, 불신, 거짓말 등을 사유로 주장하시면서 이혼 소장에 관련 증거 및 진술서를 첨부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