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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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1년차 주부입니다.
21살,19살,12살 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은 어릴때부터 아이들을 많이 때리고 무서운 아빠로, 불평이 많고 냉정한 성격으로 티비 앞에만 앉아 있는 무서운 남편이었습니다.
올해초 퇴직을 하면서 저도 함께 생활비를 벌게 되었는데요, 한달여만에 다시 취직이 되었지만 올 2월부터 생활비를 안주고 있습니다.
남편 대우를 안한다는 이유이지요. 아이들 교육비 및 자동차, 집에 관한 비용등은 내고 있지만 생활비를 전혀 주지 않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따라서 생활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는 남편을 상대로 법원에 부양료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부양료의 액수는 질문자님과 남편의 직업, 수입 및 재산정도, 나이, 사회적지위등 전반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정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