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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머님으로부터 농지 3천평(공시지가 1억, 시가 6억)을 증여 받으려고
하는데, 기준시가로 증여받아 나중에 양도하면 양도세가 많이 나올거 같고,
사가(감정평가액)로 증여를 받으면 증여세가 많이 나올거 같고,
지금 증여로 소유권을 저한테 이전하지 않으면 형님이나 다른 가족이 어머님을 회유 또는 협박하여 그 땅을 처분(소우권 이전, 매각, 담보제공 등) 할까봐
불안합니다.
부모자식간 상속은 5억원까지 공제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증여세와 양도세 절감을 위하여 증여가 아닌 상속으로 해당 부동산을 어머님으로 부터 물려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해당 농지에 대한 상속권을 어머님의 유언공증으로 받아놓고, 어머님 생전에 다른 가족(형님 등)들이 해당 부동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제가 체권자가 되어 가등기를 할려고 합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질문은
1. 제 명의로 가등기를 해놓으면 다른 가족들이 어머님 생전에 해당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 이전, 담보제공 등 처분이 불가능 한지요?
또한 가능하더라도 제가 채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지요?
2. 가등기를 한다면 어떤 유형(소유권이전, 담보 등)으로 해야되는지요?
3. 제 명의로 가등기된 부동산을 나중에 어머님이 돌아가신후 유증에 의해 제가
상속을 받는데 있어서 문제되는점은 없는지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또한 해당 농지 전부에 대하여 질문자님이 유증이나 증여를 받는다고 하여도 어머니 사망시 다른 형제들은 자신들의 정당한 유류분에 대하여는 유류분반환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전한 가정생활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위하여 설립된 법률구조 법인입니다. 질문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나머지 부분은 저희가 답변하기 부적절한 부분이므로 세무사나 사선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