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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남2녀중의 막내로 태어나 어렸을 때 아버님이 돌아 가시어 얼굴도 모르고 컸고 거의 혼자의 힘으로 가정을 꾸리고 살아왔습니다. 어머님과 큰형, 둘째형도 돌아 가시고 이하 두 누나와 세형님은 살아 계십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큰형님한테 받은 산의 일부(넷째형과 공동명로 받음)를 넷째형님에게 전부 주라는 형들의 권고로 등기 이전하였는데 넷째 형님의 가정불화로 인하여 일부 재산을 넷째형과 상의해서 제 앞으로 다시 이전을 받았는데 셋째형이 끼어서 넷째형과 제게 등기이전한 부분을 원상복구시키라는 것입니다. 부모 재산이지 너네 재산이냐는 것이지요. 저는 시골형님이 가정불화로 빈털털이가 될것에 대비해서 임시관리를 하고 있는것인데 잘 알지도 못하는 셋째형은 자기의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니까 저한테 "너희집에 갈테니 불상사가 안나길 바란다"고 "이제는 시간이 없다"는 등 문자를 보냈으나 제가 대꾸할 가치가 없어 내몸의 병마와 싸우느라 누구와도 만나고 싶지도 않고 말하기도 싫다고 문자를 보내니 변명하지 말고 내가 니네집으로 갈거니까 니 마누라 자식들앞에서 내미친모습을 보여줄테니 그리알라고 협박성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저는 2013년4월3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이 멎어 심폐소생술로 살아나 이후 스텐드를 심장에 세개씩이나 시술을 받고 지금도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근경색이 왔었던 내용에 대하여는 셋째형도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심장질환으로 치료를 못받던 치아 임플란트를 위해 뼈이식 수술을 받고 국더지기를 기다리고 있고 심폐소생술 시 손상된 것으로 판단되는 흉추 5번에 통증이 심하여 서울 삼성병원에서 내년10월에 중증도 수술을 받기로 예약을 한 상태에서 진통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장이 약해졌는지 문자를 받고 가슴이 엄청 두근거리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금년5월경엔가 넷째형이 셋째형과 통화 내용에서 내욕을 심하게 하는 것을 듣고 (넷째형이 통화 녹음을 해서 제게 버내주었음) 그때부터 통화 수신 거부를 해 놓았더니 문자를 보낸거 같습니다.
저녁에 누나한테 전화가 왔는데 누나한테 전화를 해서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사정이 굉장히 어렵다고 전화가 왔었다며 그냐 줘버리고 편하게 살으라고 했지만 빈털털이가되는 넷째형의 어려움을 알고 무시해 버리는 것도 죄고 행패를 부린다고 재산과 관련없는 사람(문제의 셋째 형)한테 재산을 넘겨 준다는 것은 더더욱 죄를 짓기에 난 절대 줄수 없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혹시 진짜로 셋째형이 와서 행패를 부린다면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협박성 문자를 계속 보내온다면 신고를 했을 시 처벌이 가능한지요.
버티기 너무 힘들어 도움을 청합니다.
셋째형의 행태는 너무 않좋은게 많습니다.
가정불화로 빈털털이가될께 뻔한데도 넷째형한테 재산 경매 후 남는 금액을 자기(셋째형) 통장으로 입금시키겠다는 각서를 받고 법무사 사무소에서 공증을 받게 하려고 해서 제가 얼른 넷째형한테 내용을 설명하고 무마시킨적도 있습니다.
바로위의 형은 서울에 살고 있는데 허구헌날 돈타령에 돈을 안주면 니배는 칼로 찌르면 안들어 가느냐고 협박을 하는 등 완전 양아치 같은 생활의 양의 탈을 쓴 양아치와 같았습니다.
고민하다 상담을 드립니다.
도와 주십시오.
1.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문자가 일반인으로 하여금 공포심을 느끼게 할 정도의 해악의 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 협박죄도 성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형님의 계속되는 협박성 문자에 대하여 경찰에 고소할 수 있습니다.
2. 형님이 질문자님의 의사에 반하여 집으로 들어올 경우 주거침입죄가 성립할 수 있고, 행패의 내용에 따라 폭행, 협박죄가 성립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형님이 집에 찾아와 행패를 부릴 경우 경찰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