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이혼
조회 : 373 등록일 : 2018-11-19
작성자 : stnt101
나이 : 40대 성별 : 남자
안녕하세요 올해 4 년차인 40 대 남성입니다. 42 개월 22 개월 두아이가 있고 배우자는 외국인입니다. 현재 가출한지는 10 일정도 됐고 카톡은 하루에 한두번씩은 연락이 되는 상황입니다. 올해 4 월경 배우자의 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아이들을 같이 돌봐주기로 하였고 1 년 연장까지 해줬으나 9월초쯤.. 부모는 도망갓고.. 두어달이 지난 현재 배우자도 도망가서 부모와 지내겟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아직까지 모든게 정확한 증거는 없지만 다른남자가 생긴것 같고(모텔검색.피임약) 이미 이사실들을 배우자의 가족들은 알았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합의이혼은 힘들거 같고 그 판결이혼으로 가야될거 같은데.. 그러기위해선 뭔가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될걸로 생각되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없네요. 현재 카톡으로는 대화가 가끔 가능한데.. 어떠한 이야기들을 하는게 유리할지 궁금합니다. 어떤방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할지.. 증거가 될만한 대화가 어떤것인지.. 아.. 현재 배우자는 절대 돌아올마음은 없고 아이들만 보게 해달라고 연락옵니다.
부부는 동거의무가 있습니다. 정당한 이유없이 가출한 것은 재판상 이혼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부정행위도 당연히 이혼사유가 되나, 증거수집이 어렵다면 가출을 이유로 하여 이혼소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 돌아올 마음이 없고 아이들만 만나게 해달라"는 내용의 카톡대화도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 자신의 부정행위를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카톡대화도 부정행위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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