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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하고 아이들은 아이들 엄마가 키우고 있습니다.
큰아아는 남자아이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구요
작은 아이는 여자아이로 중하교 3학년 입니다.
현재의 나이가 중요한지는 모르지만, 두 아이들을 아이들 엄마는 지속적인 방임과 폭언 폭행을 하여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 7월초경에 큰아이와 작은 아이가 서로 싸워서 경찰에게 연락이 온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 알고 보니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큰아이가 작은 아이를 폭행만 한 것이 아니라, 성추행을 했던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 인해 큰아이는 보호소에(정보고등학교)약 1달 남짓 들어갔다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큰아이가 다시 집으로 돌아 왔고,
다시 작은아이를 엄마가 없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폭언을 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참고 1
아이들 엄마는 돈을 벌다는 명목으로 경기도 이천에 올라와서 일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광주 북구 신용주공아파트 104동 302호에는 2주에서 3주에 한번 온다고 합니다.
참고 2
그 사실을 작은 아이에게 문자로 연락을 받아 알게 되었구요
그 날 부터 작은 아이는 집에 들어 가지 못하고, 제가 임시거처를 구해 주어 보호 중입니다.
아이들 엄마라는 사람과 작은 아이가 주고 받은 문자를 보면
아이들 엄마는 전혀 아이들을 돌볼 생각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니지요?
현재 112에 신고을 한 상태이긴 합니다. (경찰관 말로는 방임이라고 적극적으로 수사를 할 수 없어 보인다는 말을 한 상태고, 아동상담 센터에 의뢰를 해서 방임인것 같다고 수사해 달라고 하면 수사를 한다고 합니다.)
2. 전 철저한 아이들 인권유린과 방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방임이 확실히 맞다면 아이들을 별도의 시설이나,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3. 위와 같이 방임이 확실하다면, 아이들의 엄마인 김유미씨는 어떠한 처벌을 받게 되는 것인지요?
4. 이런 경우 아이들의 친권 양육권을 제가 현실적으로 가지고 올수 있는 상황이 못 되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요?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는 큰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겨울에 저에게서 엄마라는 사람에게 갔는데 그때 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학대와 방임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로인해 큰아이는 인격적인장애를 격고 있는 것으로 보이구요. 작은 아이는 우울증이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제가 어찌 해야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최선이 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문의하신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상담·치료 및 교육 등을 모두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학대여부 및 치료 등의 문의는 전문기관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하시는 것이 더 확실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덧붙여, 아이 어머니께서 아동학대가 맞아 친권행사를 정지하거나 제한하여야 할 경우에는
친권상실 및 친권일시정지, 제한 등의 청구를 아이 어머니의 주소지 가정법원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청구 등으로 아이 어머니의 친권이 상실되거나 정지, 제한될 경우에는 아이의 새로운 법정대리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청인께서 친권자가 되기가 힘든 경우라고 한다면, 조부모 등을 미성년후견인으로 선임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해 보는 방법 또한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