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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엄마와 같이 살다가 이후 아빠와 같이 쭉 살고있습니다.
근데 아빠가 저희가 어렸을 때 어떤 아줌마 하는를 집에 들였는데요
제가 학생때 그사람과 재혼을하였는데 어느날 동거인으로 변해있더라구요
초본뗄때 가족외사람 제외하고 뽑아면 안보이게요
그런데 최근에 저희에게 말도하지않고 그사람을 배우자로 올려 놓았더라구여
그여자는 신용불량자였다 파산까지 한상태고 어디서 무얼하던 사람인지도 모르고
전에 결혼을 했었는데 자신의 아들딸이 따로있는데 그 자식들한테 마저도 버림받았더라구요
근데 전 이사람과 법적으로 서류상으로 연관되어있는게 너무 싫습니다 .
이사람으로 인하여 제부모도 아니고 키워준장본인도 아닌 사람이 저에게 재산이라 든가 나중에 서류상 부모라는 흔적때문에 저에게 피해가 오는걸 방지하고 싶습니다
아빠에게 말했지만 어쳐피 전 나중에 결혼하면 아빠본인자신의 서류에서 빠질텐데 무슨 상관이냐 이사람이 빚을지든 뭔잘못을하던 호적떼보면 안나오게 되어잇어서 너희에게 피해갈게없다 라는 말을하더라구요 고모도 큰고모도 아무도 호적에 없다는 말을하면서요 말도안되는 소리를 정말..
근데 전 서류상 그렇게 되어있어서 저에게 피해가 올거라고 확신하거든요
나중에 문제지만 아빠의 재산도 제가 한푼도 받지못할뿐더러 그 아줌마가 다 상속받지않나요? 그돈몇푼 안받아도 되니까 그냥 아빠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네여.. 엄마는 엄마쪽으로 옮기라는데
옮기는 절차도 알고싶습니다
아버지가 혼인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새어머니는 아버지의 배우자일뿐이며, 법적으로는 새어머니가 바로 신청인의 어머니가 되지는 않습니다. 새어머니와 신청인이 입양을 하여야지만 법적인 가족관계가 형성되게 됩니다. 때문에 입양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법적인 가족으로 신청인과 엮여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확인해보고 싶다면 가족관계증명서를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아보시길를 권해드립니다.
2. 상속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된다면, 새어머니와 신청인 모두 1순위 상속자가 되어 상속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가족관계증명서
호주제는 2008년 폐지되었으며, 따라서 호주의 개념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가족관계등록부로 통용되고 있으며, 가족관계도 "나"를 기준으로 부모, 배우자, 자녀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신청인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보시면 친부와 친모가 나와 있을 것입니다. 어머니 또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보면 자녀로 신청인이 나와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신청인의 가족관계증명서에 어머니가 누구로 나오는지를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입양이 아닌한 친모가 그대로 어머니로 나올 것이며, 그렇다면 새어머니와 가족관계가 형성된 것이 아니며, 이로인하여 많은 걱정이 덜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