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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나이 만37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어머니는 올해 연세 만62세 이시고 여동생은 만35세 입니다
전 평소 내성적 이고 소극적 이다가 한번 화가 나면 겉잡을수 없이 번져
그 피해가 고스란히 힘없는 어머니와 여동생 한테 번집니다
지금은 이혼 한 아빠가 그랬거든요..평소 제가 화가 누그러뜨러지면
여동생이 그래요 오빠 화났을떄 눈동자가 아빠랑 똑같았다구요
아빠가 엄마 막 때리고 죽인다고 할때...그 어린나이에 무서워 벌벌 떨면서도
지금은 다 자라 성인이 되었는데 그런 아빠를 닮았다고 합니다.
몬가 기물을 부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든지..
그럼 또 죽을만큼 죄책감과 후회감을 느낍니다.
지금도 두서없이 글을 쓰고 있는데요
정말이지 괴롭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나도 싫고 죄책감을 느끼고 살아갈 희망이 안보입니다
저의 어머니 한 평생 아빠한테 고생하시다 이혼 하시고 저의 두남매 지금까지
혼자 버셔서 키우셨다고 하셔도 됩니다
지금도 여동생은 몸이 아파 일을 오래 못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했다고 볼수있는데
어머니 한테 금전적 으론 다른 제 또래보단 많이 도움을 드린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가정내 언어폭력을 휘두르는 저를 보고 있자니 정말 모라고 기분을 표현을 못하겠습니다.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방송에서 가정폭력범 들이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상담받고 그러던데
저 같은 경우도 상담을 받을수 있는지요
비용은 얼마가 드는지요.
바쁘신 와중에 제 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따라서 신청인께서 요청하신 상담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청인의 경우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https://www.familynet.or.kr/index.jsp)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가족정책의 주요 전달 쳬계로서 다양한 가족지원 정책을 제안 및 실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