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에서 패소해서 항소 시작했습니다.
조회 : 99 등록일 : 2018-12-19
작성자 : rilly33
나이 : 30대 성별 : 여자
부모님 소계로 남편을 만났습니다. 시부모는 저희 부모님께거짓말로 남편이 대졸에 직장도있고 서울에 아파트도 있다고 했습니다. 알고보니 남편은 대학중퇴고 저와 결혼했을때도 직장이 없으면서 출퇴근연기을 하였고 아파트가있긴했지만 남양주에 있는 아파트로 서울과 거리가 너무고 교통이 좋지않아 출퇴근하기에는 무리가있었고 제가 혼전 임신으로 남편이 결혼전에 남양주아파트을 팔아 신혼집 장만을 하겠다고 했는데 결혼생활 2년이 넘도록 아파트을 팔지않았고 결혼후 제가 대출을 받아 전세집을 장만했으며 모든 비용은 제가 다 지불했습니다. 결혼생활중 직장이없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마지못해 목포에있는 조선소에서 일하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출산으로 육아휴직을하게 되었고 남편과 시부모님 권유로 서울집을 정리하고 목포로 이사을 해 육아휴직동안 그곳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고 목포에서 결혼생활중 싸움이 잦게 되었고 남편은 시댁 식구들에게 제 흉을 보고, 저와 제부모님께 계속 거짓말을 했고 심지어 제가 자고있는 사이에 제 체크 카드을 훔쳐 여동생에게 제통장에 있는 돈을 모두 인출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일 없는척 행동했고 저는 그 사실을 경찰서에 신고 해서 시누가 제 체크 카드로 돈을 인출한게 cctv에 찍힌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을 부인과 가족으로 생각했다면 있을수없는 일인데 저을 가족으로도 생각 안한것입니다. 잦은불화로 인해 결국 남편이 아이을 데로가 시댁으로 가버렸고 아이는 시댁에 맞겨 둔체 본인은 울산으로 각벼렸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생활비도 저에게 주지도 않았고 그때 둘째 중절 수술도 받았는데 혼자 산후조리을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마침 육아휴직이 끝나서 남악 집을 정리하고 호사 복귀을 하게되었고 남편은 한마디 상의없이 이혼 소송을 걸었고 남편이 저에게 위자료와 지난 양육비와 양육비 청구을 했고 저도 위자료 청구을 했습니다 그런데 판사는 제가 아이와 같이 살고있지 않다는 이유로 이혼과 양육권을 남편에게 주었고 위자료는 서로 없는 것으로 판결을 내렸고 저는 그 판결을 받아 들일수없어서 항소을 하였습니다. 남편이 지금 저에게 지난 양육비 14,750,000원을 급여 압류신청해논상태입니다. 판사님은 이혼 유채사유가 남편에게 있는것을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남편 유리한데로 만 들어줬습니다. 그런데 다들 1심판결을 뒤집기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정말 방법이 없는것입니까?
재판상 이혼을 하는 경우 친권자는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지정하고, 양육에 관한 사항도 합의할 수 없거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양육에 관한 사항을 결정합니다.
잦은불화로 인해 결국 남편이 아이을 데리고가 시댁으로 가버렸고 아이는 시댁에 맞겨 둔체 본인은 울산으로 가버렸다는 부분에서 결국 아이의 복리를 고려하여 친권 양육권이 남편 분에게로 가게 된 듯합니다.
귀하는 항소심에서 귀하가 양육하는 것이 사건본인들(자녀)의 복리에 더 좋다는 점을 입증하실 경우 결과가 1심과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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