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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상황 설명을 드리자면 남편이 자살로 사별을 하면서 부인은 쌍둥이(남,여)초등학교 4학년 총 3명과 남자쪽 친정에 들어가서 1년 넘게 생활을 하다가 얼마전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내년 여름쯤 다시 한국에 들어와서 살 예정입니다.
(캐나다로 이민은 여자측 이모부님 집으로 이민하여 생활)
그리고 글쓴이(본인)는 남편과 사별한 여자와 결혼을 할 예정이구요
여자는 전 남편 집과 연을 끊고 싶은 마음이 많습니다.
여기까지 상황 설명을 드렸구요 본격적인 질문을 드리자면
1. 전 남편측 부모님이 캐나다로 이민을 간 여자측 이모부 연락처 집 주소 아이들 학교주소 이름 그리고 한국에 계신 여자측 어머님 큰오빠 집 주소 등을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알려달라고 하는데 여자측은 이 부분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왜 알려주어야 하는지 혹시나 알려주었다가 추후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여기서 전남편 가족에게 위에 언급햇던 내용들을 알려주고 나면 나중에 양육권 문제나 비슷한 문제로 법적 대응을 할 상황이 있나요??
2. 전 남편 집 형제는 친형 1명(40대후반 미혼) 여동생 1명(40대초반 미혼) 이렇게 있습니다. 여기서 남자측 부모님이 친형이 결혼을 하면 쌍둥이 남자 아이를 입양해서 대를 이어갈거라고 여자한테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남자쪽 집안에서 저렇게 나온다고 하면 법적으로 진행이 가능한지 여부와
비슷한 사례들이 있나요?
물론 여자는 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입양조차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3. 제가 여자랑 결혼을 하고 혼인신고를 하게 되면 양육권은 누구에게 우선 순위가 생기며 또 전남편네 집에서 아이를 가지고 문제삼아 걸고 넘어질 일이 발생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2. 아이들의 단독친권자인 모가 원하지 않는데 일방적으로 법적으로 아이들을 입양할 수는 없습니다.
3. 귀하께서 결혼을 하고 혼인신고를 하더라도 여전히 아이들의 단독친권자 및 양육권자는 모입니다. 귀하께서 아이들의 공동친권자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귀하의 자녀로 친양자입양 허가 신청을 하여 인용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