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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1년에 몇개월은 직장을 다니고 건강이 허락지 않을땐 전업주부로 지내는 올해 나이 쉰이된 재혼여성입니다.
2005년도 36세에 10살 딸아이를 데리고 17살(여)12살(남)있는 8살연상의 남성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재혼남은
1.평소에 저에 "말에 귀를 귀울이지 않고" 저를 포함한 83세된 홀로 사시는 친정어머니까지 심히 "무시"하고 1시간도 안되는 거리를 명절때도 가지도 않고 엄마가 오셔도 본체만체하니 참으로 속이 상하고 몹시괴롭습니다.
오로지 잠자리를 하자고 할때만 몇마디하는게 다입니다
.저에게 "해준게 뭐있냐"며 다른사람들은 친정에서 사업자금도 대주고 한다고 하며
친정을 비하하기도 하고
제가 하는 일은 "파출부"도 할수 있는 일이라고 하고 파출부가 하는 정도밖에 안한다고 하며 항상 파출부로 비유를 합니다.
제게 자기자신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하고
걸핏하면 욕설하고 씨발 좆같아서 못해먹겠다.화나면 운전도 과속하고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되었는데 계속운전하고 불안해서 너무힘이듭니다.항상 불만가득하며 명절이나 시댁 갈때는 소고기며 한가득 가져가면서 저희 엄마께는1~2만원하는 유과 한가지 뿐이라 무시당하는것같다며 마음 상해하는 모친을 보노라면 면목이 없습니다.그러면서 못살겠다! 때려치자 ! 하고 정작 그러자고 하면 미안하다하고 이제는 그간 원인 제공후 사과한것이 미안해서 한사과가 아니라 그냥 했다고 하네요
지금껏 자기가 참아서 이만큼 살았다고 하고
항상 돈이 없어 힘들다고 하여 급여가 얼마인지 통장을 보여 달라고 해도 이제껏 단한번도 보여준적없고 보여줄수없다고 하며그럼 회사 매출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으니 주주도 아닌데 그걸 왜 묻냐고 하며 부족한돈 채워줄거냐고 알필요없다 내가 일군것 왜 신경쓰냐고 하고
철이없는 아줌마라고하며
아파트임대도 영종도에3채,영종도에 분양받은 토지1건,김포에 2채.서대문에 1채,용인에1채 모두 자기이름으로 하고 내이름으로 해달라거나 공동명의라도 해달라고하면 왜 자기재산에 신경쓰냐며 면박을 주고하고 싶으면 대출이자를 절반 부담하라고 하고 아파트 구입하러 다닐때는 운전시키고 봐달라고 하더니 두채를 매매할때는 의논도없이 혼자 매매후 한마디 없고
현재 김포에 1채분양받은것 또있고 자기딸 명의로 오피스텔도 마곡에 해놓고
회사도 한곳더 창업했으면서 의논한마디는 커녕 말도 안해주고 우연히 알게되고
이때껏 자기 남매와 셋이서만 말도없이 다달이 정기 식사를 하고 그러니 하나가 되기에
술집에서 직업여성들과 성관계후 성병에 걸려 내게 옮기고도 오히려 제게 이해할생각을 안한다며 말조심하라고 하고 이제는 문자를 보내도 답변도 없고
술을 새벽까지 마시고는 고주망태가 되어 들어오는 일이 한달이면 수차례이고
경조사와 모임은 자기 자식결혼과 부모님 돌아가시면 받아야 한다며 다 찾아다니고 하며 나에게는 돈없다고 1만원에도 죽는소리하고 건건이 지출처 확인하고 타당해야 주고
재혼남 딸이 30인데도 용돈 보내주고 아들은 유학8년차이고 참 많이 힘드어요
협의 이혼하자고 해도 안한다고 하고 저는 7년전 위암수술을 하였고 재발하게되면 손을 쓸수 없는 상태일테니 조심하라고 의사가 속썩이면 안된다고 했다고 본인이 말해주고는 더 많이 힘들게 하네요 딸아이 앞에서도 볼낯이 없고 창피하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이혼하려면 증거가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 . .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혼의 종류에는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이 있습니다.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재판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재혼 후 공동으로 이륙한 재산 또는 전업주부로 있으셨어도 배우자의 재산을 유지, 보존하는데 오랜 기간 기여한 바가 있으시다면 어느 정도의 재산분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이를 입증할 자료가 있으시다면 위자료 청구도 가능하십니다. 이런 재산분할과 위자료 청구는 이혼소송과 병합하여 함께 청구 가능하시니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1644-7077,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