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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3년 당시 6세딸과 8개월된 딸아이를 두고 채무로 인하여
가족을 버리고 사라진 배우자에 대하여 이혼소송을 진행하여 판결을 받았습니다.
본인뿐만아니라 저에게 연대보증까지 강요하여 카드사 보증까지 있었고,
당사자인 저도 모르게 서류를 위조하여 저를 보증인으로 세워 자동차를 구매하여 할부금 변제를 하지않아 저에게 독촉이와서야 알게되어 차를 판매한 영업사원과 배우자를 고소하여 이혼진행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자동차연대보증은 면책이 되었지만, 전배우자의 카드채무와
개인적인 채무를 제가 떠 맞게되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두딸을 시댁에 보내보았지만 배우자는 연락도 없었고 시댁에서조차
아이들을 키울수 없다하여 제가 다시 데리고와 현재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큰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작은딸은 아직
고등학생입니다.
전배우자의 채무와 아이들을 키우기에는 제 능력이 많이 모자라 많이 힘들어 어머님집에서 살며 지내오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든상황입니다.
우연히 아는 지인에게서 양육비이행 관련하여 얘기를 들었고
도움을 받아보라 하였기에 오래전 일이라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협의이혼이 아닌 이혼소송을 진행한 경우에도 진행이 가는한것인지.
이혼기간이 오래되어도 진행할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귀하께서 이혼 당시 양육비지급에 대한 사항까지도 판결을 받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만약 이혼에 대한 사항만 판결받으셨다면 별도로 과거양육비청구소송을 하셔야 합니다. 판결 이후에도 전배우자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면 양육비이행명령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1644-7077,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