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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16일 부터 양육비를 지급받기로 했는데, 3월11일 애들아빠가 작은아이를 부르더니 엄마한테 전해주라며 본인명의의 통장과 체크카드를 아이편에 보내왔습니다.그날 문자로 제 계좌번호를 알려주고 계좌로 입금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다음날(3월12일) 큰아이편으로 통장과 체크카드를 다시 돌려보내며 제 계좌로 양육비를 입금하라고 하며 양육비를 판결문에 따라 지급하지 않으면 이행명령을 신청하겠다고 메모를 해서 보내고, 그 다음날(3월13일) 양육비는 판결문에 따라 이행하길 바란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남이된 마당에 왜 남의 통장을 가져다 돈을 빼쓰냐고 해도, 3월16일 양육비지급날 양육비통장(본인명의)에 돈을 입금했으니 카드와 통장을 가져다 쓰라는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재산분할하때도 분명 제 통장으로 입금을 해 줘놓고 판결문에 통장계좌가 없고 현금으로 지급하란 문구가 없고 양육비를 다른 용도로 쓸수 있다며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양육비지급은 누구통장으로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다만 귀하가 위와 같은 상대방의 억지에 대하여 응하지 않을 경우 상대방은 양육비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아래와 같은 구제수단이 있습니다.
양육비 채권의 실질적인 집행을 위해서, 법원에 양육비 직접지급명령, 담보제공 및 일시금지급명령, 이행명령, 감치명령, 강제집행 등을 신청하는 방안 등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233&ccfNo=5&cciNo=3&cnpClsNo=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