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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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의 대표로 이 근처에 영업하는 자동차 외판사원이 자주 말을 걸고 식사를 하자고 해서 점심 때를 이용해서 2~3번 식사를 했습니다. 자기 아들이 자폐증이라고 하여 공연한 동정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 식사도 얻어먹었고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고 그래서 동정심이 생기고 본인은 자동차 판매 영업을 한다고 해서 다음에는 차를 바꿀때 그 자동차 외판 사원에게 살까 생각했습니다.
3. 3~4번 식사를 하다보니 얻어먹은 때에는 커피를 한잔사야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을 하다보니 저의 전공을 물어보길래 심리학과라고 하니, 본인에게 최면술을 걸어달라고 하더군요.
최면술을 걸 정도의 실력은 못되지만 대학생때 서울에서 상담소 알바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최면술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을 보기도 하고 저도 함께 동참해서 하기도 한 경험을 말해주었더니 더욱 본인에게 최면을 걸어달라고 했습니다.
4. 최면이란 것은 최면 감수성이 있어야 하고 최면술사와 피최면자와 공감이 있어야 되며, 서로 신뢰감이 있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간이 집중할 수 있도록 허락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여성분이기 때문에 자동차안에서 몇번 최면을 해주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여성은 저에게 덥썩 '오빠'라고 하면서 좀 더 기다릴테니 최면을 잘 걸어달라고 했습니다.
5. 자기는 돈을 버는 최면을 하고 싶으니 그대로 해달라고 해서 해주려해도 자동차 주차장에서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텔에 가서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순수한 마음으로 모텔로 갔습니다.
거기에서 최면을 걸었더니 역시 집중이 안되고 다른 마음을 먹고 있는 것 같아서 그대로 나왔습니다. 모텔안에서는 20분도 채 있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남자가 여성을 겁탈했겠다고 생각하겠지만 피최면자를 겁탈하는 것은 가장 안좋은 행위로서 의사가 환자를 겁탈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기에 그런적은 없었고 그 여성도 그점은 인정합니다.
5. 사실 아무런 일도 없었고 모텔을 나서면서 최면에 걸리지 않을 것 같으니 이제는 최면을 매개로 만나는 일은 그만두고 그리고 그런점을 목적으로 했으니깐 이제 만남도 갖지말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빠라고 부르지 말라고 부담이 되니까 그랬더니 왜 갑자기 돌변하느냐 그리고 왜 더 만나면 안되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면을 매개로 만났으니까 그게 안되면 만날 이유가 없는데 왜 만나느냐고 하여 5년간 만나지 않았고, 단지 차량 한대를 내 명의로 렌트하는게 그 여성과 계약하여 차를 사서 렌트했습니다.
6. 그런데 최근 약 5년도 넘게 아무말도 안하다가 갑자기 그 모텔이야기를 꺼내면서 나에게 너의 아내와 처남들에게 다 말하겠다고 협박을 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직장과 여러 사람들에게 말하겠다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협박의 내용인 즉슥 모텔에서 자기 유방을 만지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러면 왜 그 당시에 말하지 않았고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만나지 말자 최면때문에 만난것이니 그게 안되면 여기서 끝내자 할 때는 왜 말을 안했으며, 그리고 5년간 아무러 이야기도 안하다가 이제 하는 지도 의문이고, 나와 관계된 모두들에게 무슨 말인지 다 한다고 하면서 욕을 심하게 하면서 여기서 잘못했다고 하면 용서해준다고 해서 일을 확대할 필요없어서 용서해달라고 하고 끝냈습니다.
7. 그런데 며칠전부터 자기가 왜 피해를 입고 가만히 상처입은채 있어야 하냐 면서 저에게 전화를 걸길래 수신 차단했더니 아내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8. 그리고 육촌 친척 동생에게도 온갖 나의 욕을 하면서 내가 나쁜 놈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용서해달라는 것도 녹음했다고 그럽니다.
9. 이런 여성에 대하여 법의 힘을 빌어 금지 시킬 수는 없습니까? 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제 지인들에게 온갖 소문을 퍼뜨리고 급기야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가정 파탄까지 일으키려하니 심히 마음이 어렵습니다.
10. 왜 수년간 가만히 있다가 미투 운동을 보고 그러는지 저에게는 난감할 뿐 입니다. 제가 용서해달라고 했던 것이 문제가 될까요? 사실 그대로 말씀 드렸고 일상생활에서 여성과 모텔에 가고도 문제 되는 경우가 많은 데 아무짓도 안했는데 상대도 그건 인정하고 단지 갑자기 몇년이 지나 내가 자기 유방을 만지려 했다는 기억이 나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의 기억에 저는 근처에 가지도 않았고 동생 오빠 하는 사이에 무슨 그런 짓을 할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그런일은 없었죠.
11. 아마도 저를 얽어서 돈을 요구하려는 것 같은데 어찌하면 될까요? 계속 가정에 전화를 해대고 지인에게 나쁜 소문을 내니 정말 괴롭고 힘들 뿐입니다. 멈추게 할 수 없을 까요?
귀하의 문의 내용은 상대방의 협박 범죄에 대한 대응책에 대한 문의로서 저희 상담소의 상담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귀하는 상대방의 협박 내용 증거(녹취, 문자 등)를 수집하여 경찰에 상대방을 협박죄로 고소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가까운 변호사사무실 혹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