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여동생은 (44세)이고 직장생활을 20년 했습니다. 결혼했고, 맞벌이이고, 대학생 딸과 고등학생인 딸이 있습니다.
여동생(44세)이 2016년 아파트를 구입할 때 계약금으로 3천만원을 빌려 주었습니다.
동생이 아파트구입 대출을 1억 7천만원 정도 받았는데, 이자액이 커서 생활에 곤란을 겪어서 2018년 7천만원을 추가로 빌려 주었습니다.
돈은 은행 간 이체처리 했습니다.
자매 간에 돈을 빌려준 거라 차용증서를 공증받거나 하는 절차는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 증여세 대상이 되나요?
증여가 아니면 증여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거지요?
차용증이 없다하여 증여세에 해당된다라고 확답드리기 어렵습니다. 차용증만 만들어 놓고 증여를 하시는 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추후에 금융당국에서 문제 삼는다면, 입증자료를 토대로 당시 동생분께 꼭 돈을 빌려줬어야 할 상황 등을 충분히 소명하시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저희 상담소는 이혼, 친권, 양육권, 상속 등 가사사건을 다루기때문에 귀하의 질의에 대해서는 확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월요일 야간상담에 오셔서 변호사님께 상담을 받아 보시거나 세무사에게 문의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1644-7077,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