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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아니었고 전세이기때문에
은행에서 sh에 연락을 넣으면 집을 비워야 하는 절차로 들어가는것이었는데
문자로 전세 정황을 물어보면서 가만히 눈치를 보니깐
아빠는 돈을 갚을 의사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적어도 이 집이 전세기간이 끝나는 10년후 까지는 있어야
조금이라도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엄마를 부양할수 있습니다.
은행에 물어보니 한가지 방법이
전세명의를 저나 엄마한테 돌리게 되면 대출 의무도 저나 엄마의 경제상황으로 봐서
전액이든 몇%든 돌려지게 된다고 하거든요
근데 만약에 제 명의로 돌려지게 되면
보증금도 제 쪽으로 온다는거잖아요
그럼 아빠가 순순히 그렇게 해줄것같지도 않아요...
그리고 제가 취업을 아직 안해서 제대로 양도가 될지 모르겠구요...
지금 3년전에 이혼소송이 왔는데
결과가 나왔는지 여부도 알 수가 없어요..
그게 결론이 나야 깔끔하게 위자료 명목으로 전세명의를 받든 하는데
아무것도 알 수가 없고 당장 4/15까지 돈을 못갚으면 길거리에 나앉게 되요..
글이 너무 어수선한 것 이해 바랍니다...
그래서 이혼 결과나 진행상황을 알고 강경하게 대처를 해서 위자료, 집 등
깔끔하게 처리를 하고 싶은데
엄마는 우울증에 조현증 증세가 더해져서
집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도 않고
집에서 쫒겨 나가야 되게 생겼다고 상황을 알렸는데도
티비만 멍하니 보며 허송세월 합니다..
아무런 도움이 안되요..
그래서 이혼문제와 집전세 문제를 제가 해결해야 하는데
전에 가정법원에 갔을때 변호사한테 엄마 대신 말하려고 했더니
엄마는 찬성했지만 아빠가 반대를 해서 제대로 된 변론을 못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상황이 엄마는 병원은 죽어도 안가려고 하고 증상은 점점 심해져만 가는데
당장 보름 뒤에 길바닥에 나앉아야 하고
저라도 움직여야 하는데 당사자가 아니라서 제약이 많을것 같아요
만약 이혼소송이 완료가 되었는데 위자료를 하나도 못받은 거라면
위자료 소송도 해야하는데 엄마가 현관문 밖으로 나가지도 않는데
그럼 꼼짝없이 집도 다 빼앗기고 끝나버려요..
엄마 상태가 거의 한정치산자? 라서
뭐든 제가 해야 하는데
엄마 대리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혼소송 현재 상황 확인,위자료 소송,전세명의문제,대출문제
다 제가 해야하는데...
이혼소송이 진행중이라면
위자료 문제 합의를 집 전세명의 양도로 이끌어내야 하거든요...
정신이 하나도 없어 글이 뒤죽박죽인 점 양해 바랍니다....
제7조(본인 출석주의) ① 가정법원, 조정위원회 또는 조정담당판사의 변론기일, 심리기일 또는 조정기일에 소환을 받은 당사자 및 이해관계인은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출석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재판장, 조정장 또는 조정담당판사의 허가를 받아 대리인을 출석하게 할 수 있고 보조인을 동반할 수 있다.
② 변호사 아닌 자가 대리인 또는 보조인이 되려면 미리 재판장, 조정장 또는 조정담당판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③ 재판장, 조정장 또는 조정담당판사는 언제든지 제1항 및 제2항의 허가를 취소할 수 있고, 본인이 법정대리인 또는 대리인과 함께 출석할 것을 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