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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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6년차에 딸(고1),아들(중2)이 있는 주부(회사원)입니다.
결혼생활 내내 이유없이 본인 기분이 상하면 심한 욕설을 퍼붓는 남편을 견디며 살았지만 결국 폭행까지 당해(경찰 2차례 출두)
지난 5/7일에 협의이혼을 신청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2억6천)에서 1억5천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마음이 바뀌어 내년 3월까지 그집에 살겠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2천만원 주면서 나가라고 해놓고
이혼도 안해주고, 돈도 받기가 아주 힘든 상태가 될것 같습니다
다행히 전세집이 제 명의라
제3금융에서 대출 2억 대출받아 융통하고, 남편이 3개월 후 조정기일에 나타나는 조건으로 나머지 돈(5천만원)을 돌려준다는 딜을 하고 싶습니다.
이럴 경우 나중에라도 제가 형사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귀하에게 어떠한 형사적인 문제가 있을지에 대한 상담은 저희 상담소에서 드릴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다만 상담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상대방과 제3금융에서 대출 2억 대출받아 융통하고, 남편이 3개월 후 조정기일에 나타나는 조건으로 나머지 돈(5천만원)을 돌려준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하여 어떤 형사적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변호사 사무실 혹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