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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나서 아이 아빠는 애들을 처음에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제가 술마시고 다닌다니.. 뭐 남자랑 만나고 다닌다고 지어내며 애들을 보여주지 않았구요
일년 반동안 아이 못보고 살았어요
아이를 보여주지 않으며 상대방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니 양육비를 줄 필요가 없다 생각이 들어 주지 않았고
그 후에 양육비 , 면접교섭 잘 지키자며 약속을 다시 했고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틈만 나면 저랑 싸울때마다 애들을 안보여준다며 협박하고 욕설까지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를 보여주지 않겠답니다 양육비도 필요없답니다..
매번 면접 교섭 때마다 이렇게 싸우고 지치는데 정말 전남편과 마주하기 싫습니다.. 전남편은 지금 군대 상근으로 복무하고 있구요 저는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어요 전남편은 군대 상근이고 아이를 볼 시간이 없으면 시댁에 맡겨요 거의 시댁에서 도와주고 있구요
아이를 볼때 아이한테 집에서 뭐 먹었냐 물어보면
계란에 밥만 먹었다고 항상 말하구요..
항상 아이 가지고 내세우고 괴롭히는데
무슨 방법으로 다시 데려올수 없을까요?
아이랑 헤어질때마다 엄마랑 살겠다며 울어요
저도 아이를 하루도 못보면 힘들구요..
두고 나온게 정말 후회됩니다..
다시 소송해서 데려올수는 없을까요 힘들까요..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친정에서 많이 도와줍니다
이하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관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233&ccfNo=5&cciNo=1&cnpClsNo=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