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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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자동차를 박았습니다
아들의 자전거는 큰도로 옆 인도로 내려오고 있었고
자동차는 주차장에서 내려와 큰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밟고 멈춰섰습니다
동시에 아들의 자전거도 횡단보도로 진입해서 횡단보도에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길이 벽에 가려있어서 둘다 상대방을 보지 못한듯 합니다
아들은 넘어지진 않았지만 자전거 앞바퀴가 찌그러졌고
상대방 자동차는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현재 자동차 운전자는 차량 수리비용 30만원 중 절반인 15만원을 요구있습니다
저희는 자전거 수리비와 상대방 자동차 수리비 절반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이 사고의 과실 비율입니다
지금 상대방은 저희쪽 과실이 더 많다고 보고 있는데요
자전거가 인도로 내려오긴 했지만 사고는 횡단보도에서 났고
상대방차와 아들의 자전거가 동시에 부딪쳤는데
저희쪽 과실이 더 크다는게 납득이 안돼서요
긴내용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실비율 결과가 납득되지 않을 때에는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 또는 소송을 통해서 바로자을 수 있습니다.
대개의 보험사는 과실비율결정할 때에 과실협의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과실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과실비율 결정 받을 수 있습니다. 소송을 하기 어려운 경우, 금액이 지나치게 과소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리비가 30만 원이라는 부분은 견적서 확인하시고, 과실비율의 경우 사안의 경우 금액이 소액인터라,비록 상담자가 생각키로 50퍼센트에 이르지 않는다 하더라도, 분쟁절차로 해결할 실익이 크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