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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형제가 있어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처분하거나 주택연금으로 시어머니 병원비를 감당해야 하는데 어떤 해결방법이 있겠는지요?
가정법원에 의뢰하여 해결할 수 있을까요?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시아버지의 가족관계증명서 상에 자녀로 올라있는 사람들은 모두 상속권자 이며 글쓴이가 기재한대로 이복형제가 상속권자라면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 등의 절차를 통해 상속재산에 대하여 지분등기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시어머니가 의사무능력자라면 성년후견인이 선임되어야 시어머니를 대신하여 절차를 밟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