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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여아)는 남편이 양육하며 친권하기로 하고 협의이혼을 하였는데
남편은 배드민턴 코치생활로 아이를 돌고 있었으나 늦은 귀가및 주말에느 대회를 타지역으로 가는 횟수도 잦고 하여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 상황이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학교생활에 어려움에 나쁜친구들까지 사귀게 되어 학교에서 부모님면담도 있고하여 전남편이 전화가 와서 양육비를 보내줄테니 아이를 맡아서 키워달라하여 여지껏 제가 양육하고 있습니다.
양육초반에는 매월말일자동이체로 양육비를 꼬박꼬박 이체받고 하였으나 (매월50만원씩 2015년에 총560만원 입금 2016년630만원 2017년 400만원 8월30일 마지막입금)그 뒤로는 본인이 아퍼서 당분간 못보내주고 형편이 나아지면 다시 보내주겠다 하지만 여태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전화통화했는데(2019.08.21)협의이혼당시 양육권이 남편 본인에게 있었고 양육비 의무도 지지않아도 되는걸 주지않았냐하면서 지금 양육하는건 나 이지만 본인은 양육비를 줄수없다하며 언성을 높이고 있는상황입니다.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한부모가정 혜택이라고 받을려고 서류및 안내를 해도 시간이 없다 도장을 잊어버렸다하며 차일피일 몇년을 미루고 있습니다.초등하교 중학교때야 제가 어떻게든 양육을 할수있는 상황이었지만
고등학교 입학후부터는 교육비도 비싸고 앞으로 1년후 대학보낼생각을 하면 도움없이 혼자힘으로 자녀를 키우기는 많이 힘이듭니다.
협의이혼당시 양육비 지급의무가 없다는 건만 강조하며 지금 뻔뻔하게 나오는 행동이 너무 괴씸하고 힘이들어 상담받고저 글을 작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