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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동네에서 얘들과 놀다가 여동생 코가 다친적이 있었는데 아빠가 동생 안보고 뭐했냐며 막 화를 낸 적이 있었어요. 전 몰랐고 동생도 얘기를 안했었는데 아무말도 없이 듣고 있었어요.
10살때 살던 동네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제가 아쉬워했는데 아빠는 앞장 서서 걷고 엄마와 여동생은 제가 오든 말든 따라가더군요. 또 새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친구가 없었고 혼자였어요. 부모님은 맞벌이를 해서 항상 못 보고 얘기도 안했어요. 어느날 아파트에 저와 여동생 둘만 있었는데 전화가 왔어요. 제 방에서 받아보니 모르는 아저씨였어요. 저는 전혀 의심없이 얘기하다가 모르는 미친 아저씨가 시키는 대로 했어요. 제 바지를 벗고 중요 부위에 살짝 손가락을 넣고 뺐더니 전화를 끊더군요. 그래서 저도 전화를 끊고 방에서 나오니 거실에 있던 전화로 여동생이 엿듣고 있더군요. 저랑 눈이 마주치자 지 방으로 가버리더군요. 그때 당시에 부모님에게 말은 안했었고 나중에 30살쯤에 엄마에게 얘기를 했는데 저한테 그런 사람 있어 왜 얘기 안했냐고 하더군요. 그리고 동생이 전화로 엿듣고 있었다는 부분에는 아무말이 없더군요. 민속촌 놀러간 일이 있었는데 저는 신나서 막 앞서가면서 여기 보러 가자 저기 보러 가자고 뒤에 오던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아무말도 없이 딴 곳으로 가고 여동생은 엄마 팔짱 끼고 따라가고 아빠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따라오면서 엄마 따라가더군요. 아빠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고 동생은 그 옆에 있고요. 사진에 저는 울상인 표정인데 제옆에 무표정인 아빠와 엄마 웃는 표정의 동생 이렇게 찍은 사진을 걸어놓더군요. 한번은 해수욕장 놀러갔을때 엄마는 모래사장에 있고 아빠는 괜히 우리랑 놀아주는 척 같이 있고 저는 물속에 있고 여동생은 딴 곳을 보면서 튜브위에 앉아 있었는데 제가 어떻게 하다 보니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어요. 저는 얼른 빠져나오려고 해서 겨우 나왔는데 아빠와 동생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있더군요. 또 놀이터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저는 티셔츠에 7부 바지 입고 양말에 샌들을 신었는데 동생은 한복을 입고 있더군요. 항상 방학때는 외할머니가 계시는 외삼촌집에 있었어요. 한번은 큰이모집에 있었는데 머리에 서캐(벌레)가 생겨서 큰이모식구들이 알아버리고 큰이모가 아빠한테 전화했는지 아빠가 집에 와서 저한테 머리 감는 법 알려주고 끝이더군요. 여동생이 어디서 참빗을 가져와서 제 머리를 빗어주더군요.
15살때 도서관에서 책을 훔치려다 처음으로 경찰서에 갔어요. 경찰서에서 와서 그날 집에서 아빠가 손으로 머리를 세게 4~5번정도 때리면서 니 맘대로 할려면 나가라고 하더군요. 진짜 나갔는데 찾으러 다니지도 않았죠. 한번은 제 종아리를 회초리로 세게 4~5번정도 때린 적도 있었어요. 다음날 교복 치마를 입고 보니 좀 빨갛게 되어 있었어요. 한번은 명절에 엄마 없이 아빠가 아무얘기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제사를 지내고 다음해에는 엄마가 있었는데 아무말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제사를 지내더군요. 저는 엄마가 없어서 좀 이상했지만 말하기 싫고 어색해서 물어보지 않았어요. 여동생은 지가 따로 물어봐서 자기만 알고 있는 것 같았어요. 또 아빠가 손으로 머리를 세게 4~5번정도 때려서 집이었던 빌라 밖 구석에 숨어 있었는데 엄마가 큰소리로 제 이름 부르면서 찾더군요. 또 여동생이 자주 제 방에 와서 컴퓨터를 했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펼쳐놓은 것들을 서둘러 치우기도 했어요.
고등학생때 한번은 학교 창고에 산처럼 쌓여 있는 쓰레기들 중에 쓸만한게 있나 보려고 발이 푹푹 빠져가면서 혼자 뒤졌었어요. 일반 쓰레기장에서 쓸만한 것들을 주워와서 제 방에 쌓아놓았어요. 아빠는 물건 쌓인거 버리라고 하는데 저는 아까워서 어떻게든 안 버릴려고 하는데 아빠는 여동생 시켜서 뭐 가져오나 보라고 하고 동생은 제가 물건 가져오자 알리러 가더군요. 엄마가 학교에 와서 담임과 얘기를 했는데 그 후 제 교실에 와서 제 옆에 있는 얘한테 나랑 잘 지내라고 하고 저한테는 아무말도 없이 가더군요. 한번은 여름에 제가 나중에 먹으려고 넣어둔 아이스크림을 아빠가 그냥 먹길래 내꺼니까 달라고 그랬더니 저를 빤히 보면서 제 중요 부위에 먹던 아이스크림을 던지더군요. 또 아빠가 제가 집에서 나가게끔 걸어가면서 제 머리를 세게 5번이상정도 때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밖에 사람 두명이 있었는데 저랑 눈이 마주친 한명은 그대로 피해버리더군요. 또 여동생은 지 혼자 알아서 학교 가고 저는 밤새 아빠방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야간 근무 끝나고 와서 저를 보더니 제 머리를 손으로 세게 5번정도 때리면서 여동생 방으로 들어가게 하고 학교 가지 말라고 방에 가두더군요. 수능을 보던 날 저 혼자 보러 갔어요. 그 후에 아빠랑 여동생이 제가 갈 대학을 알아봐 주더군요. 또 엄마가 저한테 아무 말도 안하고 은행에 가서 서류에 싸인하라고 해서 한 건데 나중에서야 등록금 대출을 받은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졸업식날 다른 얘들은 다 떠드는데 저 혼자 그냥 앉아 있었어요. 엄마랑 여동생이 왔는데 그냥 보고 졸업장 받아 얼른 나오고 밥 먹으러 갔는데 둘이 아무말도 없더군요.
대학생때 학교에서 가지고 싶은 물건을 훔쳤었는데 거기서 아빠한테 전화했는지 아빠가 알게 되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멀리 떨어져서 그냥 얘기를 하더군요. 또 20살쯤에 한번은 복사하러 자주 가던 곳이 있었는데 미친놈이 제 지갑을 뺏어서 보고 음식 먹으러 가고 손 잡고 제 집주위를 걷다가 누가 쳐다본다 이러더군요. 성당에 갔는데 기도를 하더니 저한테 수녀되는게 어떠냐 하고 갑자기 세게 혀를 들이밀더군요. 21살쯤에 수업시간에 알게 된 미친놈이 노트로 말을 걸어와서 말하다가 알바 끝나는 시간에 맞춰 와서 호프집에서 술과 안주를 사주고 택시를 탔는데 제 허벅지를 손을 대길래 치웠어요. 내려서 모텔로 들어가더니 제 돈을 뺏어서 지가 내고 방에 들어가서 침대로 가더니 갑자기 제 몸 속으로 손을 넣어서 제 브라자를 벗기려고 해서 제가 뿌리쳤더니 담배를 피우고 자려고 했고 어이없게 저보고 가라더군요. 전문대 졸업식날 아빠가 왔는데 사람들 많은데서 갑자기 큰소리를 치더군요.
23살에 취업을 가장한 다단계 사기를 당했어요. 제 핸드폰 번호를 어떻게 알고 저한테 전화하면서 친분을 쌓고 결국에는 엄마랑 통화를 했는데 아무런 의심없이 제 짐을 챙겨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엄마를 믿고 가는 날 아빠한테 말했더니 듣는건지 아닌지 아무말도 안하길래 저는 그냥 가버렸어요. 거기 있었을때 어느날 아빠가 저한테 전화를 하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4개월후 거기서 빠져나와서 집에 왔는데 아빠가 이것저것 저한테 물어보고는 하하 웃으면서 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여동생은 저를 혼내듯이 싸가지없게 말하더군요. 저는 짐을 잃어버리긴 했지만 가져왔었는데 아빠는 짐 다시 찾아오라고 엄마랑 보내고 엄마는 저보고 짐 다 찾아오라고 말해놓고 버스타고 가버리더군요. 아빠가 집에 못 들어오게 집열쇠를 뺏더군요. 그래서 2008년 8월 처음으로 고시원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그때 저 혼자 알아봐서 검찰에 고소하고 잘 해결은 됐었어요. 나중에 아빠가 말로만 몇배로 합의해서 돈 받아낼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한번은 나가 있을때 여동생이랑 만나고 집까지 갔는데 아빠가 니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 보라면서 방으로 가더군요. 그래서 동생이 노래방 가자고 해서 기껏 노래 다 부르고 갑자기 조용하게 한다는 말이 제가 몇번 집을 나가니까 한번만 더 나가면 집에 들어오지 말라는 듯이 싸가지없게 얘기를 하더군요. 한번은 외식을 했는데 먹고 걸어가면서 아빠가 다음엔 제가 돈내라더군요. 동생은 아빠와 가버리고 엄마는 저에게 빵을 사주고 가더군요. 한번은 여동생이 친척들이 집에 왔을때 주워온 물건들로 쌓인 제 방을 누가 볼까봐 얼른 문을 닫더군요. 또 아빠는 명예퇴직을 당하고도 친척들한테는 적당한때 말하겠다고 하고 그후 쉬는 3년동안 저한테 너 나한테 어떻게 했냐고 하더군요. 또 저와 동생을 불러놓고 상 차리는 거에 대해 말하는데 점심만 니 엄마 와서 진수성찬으로 먹고 나머지는 그냥 먹는 거다 라고 하더군요. 제가 반찬, 밥, 국 있으니까 차려먹으면 된다고 했고 동생은 엄마한테 직접 말하라고 했는데 말을 안했더군요.
20대 중반쯤 엄마 생일과 어버이날 몇일전 아빠한테 전화가 왔는데 어이없게 성인인데 집에 반성문 써서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뺏었던 열쇠를 주더군요. 어느날 아빠가 상담받아보라고 가족한테 말 안하고 나만 알게 해서 고치게 하는 건데 첫날 아빠랑 수원 아주대 병원 심리상담 하는 곳에 같이 갔는데 밖에 전시된 졸업장을 보더니 학력 좋은 사람을 고르더군요. 저를 먼저 상담후 아빠가 들어갔는데 나와서는 다른 사람으로 바꿔도 된다고 하더군요. 결국 제 돈내고 조금 받아보다가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서 안했어요. 한번은 모르는 번호로 면접 보러 오라는 문자가 왔는데 치마를 꼭 입어야 된다고 해서 처음엔 의심스러웠는데 아니겠지 하면서 서울로 갔어요. 밤에 만났는데 단둘이 같이 술을 먹으면서 지는 일반인인데 드라마에 나오는 아는 동생이 있다 그러질 않나 방글라데시 대사관 명함을 보여주질 않나 이상했는데 나와서 호프집으로 가더니 이번에는 혼자 지가 술 계속 먹더니 급기야 제 옆으로 와서 손금을 봐 주겠다고 해서 갑자기 제 손을 잡아서 제가 뿌리쳤더니 갑자기 면접 얘기를 큰 소리로 하면서 전화 받는 척하면서 나가서는 안 돌아오더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전화하고 돈 없는데 어떻게 내지 걱정하다가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주인에게 부탁해서 아침 될 때까지 거기 있었어요. 엄마한테 가서 말했더니 엄마가 엄마 번호로 전화를 해도 안 받아서 음성메세지 남기니 그제서야 바로 문자를 보내더군요. 엄마는 또라이가 보낸 문자 보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더군요. 엄마는 저한테 정서불안이라고 하더군요. 큰이모가 소개해준 사람이었는데 어떤 교회 아저씨가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해대서 나왔는데 오는 길에 버스안에서 엄마가 짜증나게 말하고 눈을 딱 감아버리고 또 갑자기 팔짱을 빼더니 멀리 떨어져서 저를 보더군요. 아빠는 제가 문제가 있다는 걸 친척이 알아버렸다고 저한테 화내더군요. 아빠는 이런 일 해 봐야 된다면서 2교대 공장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직업복 입고 사진 찍어서 보내라더군요. 한달 조금 넘게 일을 하면서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집에 갔는데 아빠는 나가 있는 동안 어떻게 하나도 안 변했냐며 말하더군요. 그리고 일 오래 못하니까 또 나가라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엄마가 집열쇠를 달라고 하더군요. 다시 고시원에서 2011년 9월까지 지내게 되었어요. 방값이 당장 없었는데 엄마가 내 주고 나중에 집에 가서 짐 싸면서 어이없게도 지 돈 달라더군요. 엄마가 필요한 물건들 갖다 주고 가고 하다가 나보고 계속 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한번은 아빠가 어이없게 성당에서 교육받는 거랑 수녀가 되기 위한 정보가 있는 종이를 엄마를 통해 주더군요. 또 엄마가 계속 몰아붙이듯이 얘기해서 저도 짜증을 냈더니 제 뺨을 때리면서 인연을 끊자고 하더군요. 제가 울컥해서 울면서 얘기하는데 입꼬리 살짝 올리면서 무표정한 표정으로 내 눈을 보면서 계속 내 말에 짧은 대답만 하더군요. 한번은 전 안 보려고 마음먹은 상태에서 엄마가 왔는데 제가 문 닫고 가라고 소리치니까 한숨 쉬면서 가더군요. 문앞에 뜯어본 제 우편물과 편지를 두고 갔는데 지난날과 어릴때에 관해서는 미안해가 끝이더군요. 그걸 아빠한테 말한 모양인데 그 말을 듣고 그럴려면 가까이 있으면서 신경쓰이게 하지 말고 멀리 가라고 했다더군요. 2011년 9월에 짐을 옮겨서 엄마가 필요한 물건들 갖다 주고 가고 하다가 얘기를 하게 됐는데 계속 저보고 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저만 변해야 되는 거냐고 하면 아니라고 하면서 본인은 그대로에요. 2011년 추석전날에 엄마가 저한테 집에 올 건가 안올건가 결정하는 권한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안 갔어요. 다음날 엄마는 아빠가 가 보래서 온 거라고 하더니 절 보지도 않고 삐뚤게 앉아서 널 낳아준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라, 우울증 걸릴 것 같다 이런 말만 하고 가버리더군요. 2012년 제 생일에 그 일에 언급도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문자로 맛있는 거 먹자고 해서 저는 답장을 안했고 며칠뒤 그러면 나만 외롭고 고독한 거라고 해서 별 말 같지도 않은 말 한다고 했어요. 그후 다시 고시원으로 옮겼는데 저 혼자 새벽에 막 울면서 짐을 옮겼어요.
2012년 설날전까지 연락을 안하다가 그래도 명절이니까 엄마한테 문자로 가기가 껄끄럽다고 하니까 그러지 말라고 가족인데 오라고 했는데 전 안 갔어요. 엄마랑 동생이 저 있는 곳으로 왔는데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더군요. 엄마는 가끔 와서 전 알고 싶지도 않은데 아빠랑 동생 얘기를 하더군요. 한번은 제가 나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생각해 보면 너무 불쌍하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엄마는 나는 여행다니면서 살고 싶은데 일하니까 불쌍하지 않냐 라더군요. 그후 제가 있는 곳에 왔는데 제 발치료하는데 든 몇만원 가입한 보험에 청구를 하자고 처음에는 나긋나긋하게 말하다가 제가 뭐에 쓸려고 하냐고 물으니까 갑자기 큰소리로 뭐에 쓰긴 뭐에 써, 니가 쓰든 내가 쓰든, 생활비에 쓰지, 넌 무슨 애같은 질문을 하냐, 저능아야 뭐야 이딴 말을 하더군요. 그 말에 저도 막 소리치면서 못 믿겠다고 울먹거리면서 얘기하다가 나긋나긋한척 말하지 말라고 하니까 갑자기 욕을 하더군요. 그래서 왜 욕을 하냐고 하니까 너도 해 이지랄이더군요. 그러면서 보험 해지 전화를 걸더군요. 그래서 저는 막 손을 잡고 흔들면서 약간 실갱이를 하다가 시끄러 하면서 가버리더군요. 엄마가 보험 일했었는데 제가 보험 타서 뭐할거냐고 했더니 니가 갖든 내가 갖든 계속 이러면서 그동안 넣은 돈 버렸다며 결국 해지시켰어요. 그후 더이상 엮이기 싫어서 2013년 설날 전에 제 나머지 짐들을 다 가지러 집에 갔었어요. 엄마는 눈 내리깔고 바로 할일 하러 하고 전 제 방에 가 보니 어이없게 동생 방에는 침대와 화장품 같은 필요한 것들 해놓고 제 방에 동생 옛날 물건들을 약간 놓아두고 엄마 화장품과 옷들을 아예 제 방에 들여놓았더군요. 짐을 챙기다가 뭔가 없어진 물건이 분명 있는데 엄마가 말도 없이 버렸거나 자기가 쓴 흔적이 있어서 어떻게 된 거냐고 하면 아빠나 동생 들먹거리면서 큰소리로 짜증내듯 말하더군요. 내 짐 찾으려고 한건데 나중에 제 방을 보더니 제 옷 위에 엄마 옷을 막 쌓아놨길래 막 헤집어 놨더니 남의 옷 저렇게 해놓냐 라더군요. 신고 온 신발 대신 집에 있던 슬리퍼를 잠깐 신었는데 갑자기 와서 신발 바꾸고 아무말 없이 가 버리더군요. 그리고 혹시 안 가져간 물건 있나 다시 갔더니 빈 책장 위에 동생 옛날 물건들을 놓더군요. 나머지 짐을 안 가져온게 생각나서 가겠다고 하니까 다음에 오라고 해서 12일후 나머지 짐을 갖다주러 엄마가 왔는데 짐을 주고 잘 살아 엄마도 씁쓸해 이러고 가버리더군요.
한번은 아빠가 동생은 말하는데 저는 무슨말을 안하니 내가 알 수가 있냐며 동생과 언니인 내가 바뀌었다고 하고 자기한테 믿음을 안 준다고 하더군요. 또 동생과 저를 비교하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걔는 걔고 나는 나라고 말하면 제 말은 듣지도 않고 본인 말만 하더군요. 어느 날은 어두워진 방에서 너 나한테 도대체 왜 그러냐고 하더군요. 또 저한테 친할아버지 또는 친삼촌 닮았다고 하고 동생은 할머니 닮았다고 하더군요. 또 이런 어이없는 말도 하더군요 - 엄마와 제가 속썩일때 동생까지 그러면 집 나가려고 했다, 삼촌이 없고 다른 죽은 동생이 있었어야 하는데, 썩은이빨치료비용 내줬으니까 갚고, 집 사주고, 짱박혀서 일하든가 아님 결혼하든가, 결혼해서 싸우면 집에 올 생각 하지 마라, 저만 없으면 집안이 조용해. 엄마는 난 엄마 배를 빌려서 나왔다는 이딴 소리나 하더군요. 또 동생은 제가 그냥 얘기나 할까 하고 말을 걸었는데 바쁜척 하면서 절 보지도 않고 영어로 go away 라고 지껄이질 않나, 계속 지 할일만 하다가 영어 공부를 해야 하면 괜히 저한테 와서 조언해달라더군요. 또 집에 있던날 아빠 생일이었는데 아빠가 내가 있어서 좋구나 라는 얘기를 하자 옆에 있던 동생이 어이없게 엄마와 지가 잘 챙겨줬다는 말을 하더군요. 또 동생이 제가 죽으면 엄마아빠가 슬퍼할거야 라는 말을 갑자기 하더군요. 또 아빠가 저한테 독불장군처럼 하면 안돼라는 것처럼 얘기하더군요. 또 제가 고시원에 있었을때 아빠가 가출했다고 했다더군요. 또 엄마가 제 짐 완전히 뺐을때 차 불러주질 않나, 고시원 가려고 짐 몇개 집 앞에 갖다뒀는데 웃으면서 물건중 오래된거 버리라고 하더군요. 또 동생이 저보고 얼굴 누렇다, 왜 이렇게 이기적이야 이지랄 하더군요.
2015년 4월에 고시원에 있다가 누군가가 나를 해치려고 하는 것 같고 감시하는 것 같아서 7년만에 아빠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버스 타는 곳에서 엄마와 만났는데 눈 내리깔고 왜 늦었어 라더군요. 4월 중순에 아빠가 알려준 개인 의원 가서 진료했는데 엄마가 약 봉투와 검사용지가 든 봉투를 뺏으려고 하더군요. 아기때 찍은 사진 비슷하게 꽃 있는 배경으로 혼자 서 있게 하고 제 사진을 찍더군요. 알고 보니 아빠도 거기서 약 가져왔는데 먹지 않고 버렸다고 하더군요. 4가지 검사를 하고 병원내에서 지은 약 35일치 복용하고 5월 중순에 진단 받고 그때부터 끊을 때까지 약국에서 약을 받아 복용했어요. 검사결과 편집성 조현병 진단을 받고 1년 4개월동안 약을 복용했어요. 보건소에서 상담 받고 정신건강증진센터에 가서 등록하고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도움이 안됐어요. 한번은 아빠가 현금으로 30만원씩 엄마를 통해서 3~4번정도 주더군요. 또 아빠가 제 눈을 보더니 썩은 동태 눈 같다고 하더군요. 또 아빠가 저한테 약을 오래도 먹었다고 하더군요. 2016년 8월 말쯤에 엄마가 아빠랑 얘기한 끝에 저한테 약을 끊으라고 하더군요. 의사가 약을 끊으면 재발한다고 했었는데 걱정이 됐지만 결국 8월말까지 약을 먹고 끊었어요. 현재는 약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2017년 명절, 가족행사 때마다 집에 갔습니다. 엄마는 아빠와 동생 있는데서 계속 나만 잘하면 된다고 말하고 아빠는 고개를 숙인채 제 손을 만지작 거리더군요. 엄마는 눈 내리깔고 자기 손도 내밀더군요. 아빠가 저한테 시인되는게 어떠냐고 하자 동생이 지 일한거 알아달라고 하면서 아빠 손 주물럭 거리면서 저를 보더군요. 외식을 하러 갔는데 아빠 옆에 앉아서 내가 익은 고기를 갖다주는데 갑자기 큰소리를 쳐서 저도 큰소리를 치고 엄마와 동생은 가만히 있더군요. 동생이 갑자기 얼굴 길어 이러길래 제가 먹어 이랬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계산을 하더군요. 다른 손님에게 친절하게 여기 앉으라고 하더군요. 엄마와 아빠도 빨리 일어나서 나가서 저는 다 먹지도 않고 따라나왔는데 엄마가 다른 식당 메뉴를 보게 하더군요. 그러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나가서 걷더군요. 동생이 티셔츠에 아주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아빠가 옷차림 얘기를 하길래 제가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큰소리를 쳤어요. 2017년 5월 대통령 조기투표날이었는데 동생이 전화로 토론회 방송을 보라고 하더군요. 외식전에 홍준표 사이코패스라고 심상정 뽑으라고 하더군요. 동사무소에서 투표하는데 여러 후보 보고 찍고 투표종이를 어디 넣을지 몰라 두리번거리는데 엄마가 밖에서 빨리 나오라고 해서 나갔더니 대뜸 투표종이를 확 뺏어서 지가 접고 통에 넣더군요. 제가 왜 확 뺏냐고 소리치차 그대로 데리고 나가더니 어딘가 딱 섰는데 멀리서 동생이 우리 둘 사진을 찍더군요. 아빠는 나가있고 계단 내려가면서 엄마가 이명박때 얘기하며 내 흉을 보고 나와서 아빠는 담배피면서 걸어가면서 각자 심상정 뽑았다고 얘기하더군요. 동생은 친구한테 가족이랑 투표했다고 전화하고 좀 걷다가 좀 멀리 서서 엄마는 집에 가라고 하고 아빠는 샤워하라고 하더군요. 동생과 버스를 탔는데 저를 앉혀놓고 재충전중이라고 했더니 일을 1~2년은 하고 재충전을 해야지 라면서 혼내듯이 싸가지없게 얘기를 하고 카톡 한다면서 내리더군요. 한번은 집 근처에서 외식을 했는데 아빠가 눈치봐 엄마가 두리번거려 라고 말하고 동생이 아빠 술 사와서 먹고 엄마가 남은 술 나보고 들고 가라고 주고 동생이 내가 먹고 싶은 것 얘기하니까 아빠가 그만 먹으라고 얘기하더군요. 또 엄마가 준 먹을 것들 드는데 몸이 한쪽 방향으로 쏠렸다 섰는데 엄마는 아무말 없이 보내고 동생이 짐 들어주면서 내가 버스 기다려주겠다고 하니까 빨리 가라고 하고 문자는 세상 착하게 보내더군요. 또 외식을 할때 엄마가 가슴쪽에 구멍이 작게 뚫려 속옷이 살짝 보이는 옷을 입더군요. 외식하고 나서 집에 와서 한숨 자는데 엄마가 속옷만 입고 자다 나오더군요. 저는 일어나 있었고 동생은 자고 있었는데 제가 일어나서 엄마를 안았는데 무시하고 동생한테 가서 불쌍한 동생이름를 부르더군요. 엄마가 속옷만 입고 옥수수를 먹는데 동생이 배 많이 나왔네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아무말없이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또 외식을 하러 가서 아빠가 엄마와 동생에게 먼저 권하고 남은 것은 저 먹으라고 주더군요. 디저트 먹으러 갔는데 다 먹고 제가 정리하고 치웠는데 엄마가 갑자기 내 팔을 잡고 누르면서 직원을 세상 상냥하게 부르고 가더군요. 7월에 엄마와 얘기를 해 보려고 카톡으로 말하다가 말싸움을 하고 결국에는 제가 욕을 했어요. 20대 중반쯤 처음 욕을 했었는데 한달동안 연락이 없다가 먼저 연락이 와서 제가 미안하다고 하고 끝났었어요.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더니 아빠가 와서 문을 쾅쾅 두드리면서 들어와서 방 둘러보는 척 방 살피고 화장실 물 좀 틀어보는데 제가 왜 물을 트냐니까 돌변해서 존댓말 안하냐고 하더군요. 멀리 앉아서 갑자기 큰소리 치길래 저도 왜 큰소리쳐 소리지르지마 라고 작게 말하기 시작해서 크게 말했는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엄마라는 말은 빼고 일하잖아, 낳아줬는데, 내가 너한테 돈을 달라고 했냐 뭘했냐, 다 계획이 있어 이러면서 욕을 하다니 인연을 끊자는 거냐며 계속 사과하라고 하고 지는 약속이 있다면서 가버리더군요. 저는 8월에 전에 있었던 고시원으로 옮겼어요.
2018년 1월에 아빠가 엄마가 너 안본다고 하니까 그렇게 알고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문자를 보냈더군요. 나도 안 볼거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보냈어요. 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문자로 알리더군요. 그후 다른 가족의 놀랄만한 일과 걱정하게 만드는 끝에 느낌표가 좀 많은 문자를 보내 집으로 오라고 했지만 답장도 안하고 가지 않았어요. 1년이 지나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상담을 받으러 가서 상담사가 아빠한테 전화를 했는데 센터 전화로 했는데 안 받았고 핸드폰으로 하니까 받았어요. 엄마에 대해 물으니 아무말도 안하고 동생에 대해 물으니 있는 곳을 말하더군요. 그리고 센터라고 말했는데 병원이냐면서 엄마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상담사가 엄마한테 전화하고 저한테 전화 바꿔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잠깐 통화했어요. 그리고 2018년 8월말에 엄마를 만났는데 각오 단단히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짐 싣고 차에 타서 눈 내리깔고 나갔으면 잘 살아야지 라고 하더군요. 상담사가 종이에 쓴 글 중에 조현병을 보더니 병원 가 보라고 하더군요. 엄마와 평택성모병원 갔다가 거기서 알려준 병원들 중에 제가 알아봐서 천안단국대병원을 갔었는데 도움이 안됐어요. 제가 없는 동안 엄마는 2017년 10월에 친구들과 해외 놀러가고 혼자 등반한 사진 동생은 친구들과 찍은 사진은 카톡 프로필에 올리더군요. 엄마가 나 만났다고 동생한테 전화했는지 동생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친한척을 하는 것 같더군요. 추석에 집에 갔는데 엄마가 눈 내리깔고 죄송하다고 하라더군요. 아빠가 동생 이름 부르면서 나오는데 눈을 왼쪽방향으로 쳐다보더군요. 저는 하기 싫었는데 아빠 앞에 가서 그냥 했어요. 저한테 뭐 이러면서 방으로 가서 문을 닫더군요. 엄마는 저에게 노란 긴팔티와 7부바지를 줘서 입고 아빠는 제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지적을 하듯이 말하더군요. 엄마가 일 갔다가 좀 일찍 왔는데 동생 안아주고 내가 일찍 와서 좋다니까 아무말없이 가버리더군요. 내가 설거지 했다니까 과일 주면서 고개 푹 숙이고 왜 말랐냐고 물어보고 동생은 잔다고 방에 가 버리고 방 걸레질 얘기하는데 걸레 제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하니까 갑자기 큰소리로 화를 내면서 같은 말을 계속 하길래 저는 조용히 한번만 말하라고 했어요. 방안에 있던 아빠가 빨리자를 큰소리로 빠르게 하자 엄마가 멈추고 동생이 있는 방으로 가버리더군요. 동생이 친구 만나러 가고 거실과 제 방이 이어져 있는데 저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아빠가 내 방에서 컴퓨터로 사극 보면서 갑자기 단국대병원 이러길래 저는 얘기하기 싫어서 왜 소리치면서 말했는데 이노무새끼 이러면서 어렸을때 때렸던 것처럼 금방이라도 때릴것처럼 하더군요. 제가 놀래서 좀 울면서 어렸을때 때린거 언급하니까 놀랜듯 갑자기 고개를 제가 있는 곳으로 홱 돌리더니 알았어 이해해 이러더군요. 마치 제가 때린 것처럼 말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니가 잘못해서 맞은 거다, 니가 뭐가 그렇게 잘났냐, 계속 그렇게 살려면 내 눈에 보이지마, 너한테 투자했다, 데이트 해야지, 나때는 돈 벌면 다 부모한테 줬다, 다른 병원 가봐 이러더군요. 동생이 사진 찍으려고 화장을 해 주는데 파우더를 한번 제 떠 있는 눈에 탁 치더군요. 찍힌 사진 엄마에게 보여주면서 내 얼굴이 까맣다고 하자 엄마 입꼬리 올리고 웃으며 저보고 눈 내리깔고 화장해 큰소리 치더군요. 아빠도 화장해야돼 이러면서 지나가고요. 동생이랑 공원을 걷다가 제가 돈을 주웠는데 집에 와서 위조지폐 확인할때 하는 방법으로 돈을 확인하고 저한테 나눠주더군요. 산에 올라가서 의자에 앉아서 멀리 있는 안내판을 읽어주는데 진짜 읽는건지 지어서 읽는 건지 지 눈 좋다고 자랑하는 건지는 몰라도 걔는 라식 수술해서 눈이 좋아졌고 물론 쌍꺼풀 수술과 코 수술과 이빨교정도 했어요.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빨리 내려가면서 제가 소리치게 만들더군요. 아빠가 자라온 환경 얘기를 하는데 동생은 집에 있는 앉아서 다리운동하는 기계 타면서 아무 문제 아니라고 얘기하고 아빠가 엄마 이빨 목 끝까지 썩어간다는걸 직접 행동으로 하더군요. 그러면서 병원에 좀 있었다는 얘기를 하고 갑자기 저한테 아 해보라고 하더군요. 어렸을때 친척집 가려고 밖에 있었을때도 갑자기 아 해보라고 했었어요. 얼떨결에 아를 했는데 동생이 재빨리 같이 제 입안을 보더군요. 그러더니 아빠가 동생처럼 금색이빨 하얗게 하라더군요. 제가 아무말도 하지 않자 동생은 기계 타면서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 동생이 저한테 앉아서 운동하는 기계 타면서 티비 보면서 왜 이렇게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투로 미안합니다 이러더군요. 아빠가 나와 동생이 있는 데서 지 아는 형이 놀거 다 놀고 서울대 갔다, 옛날 지가 살던 곳 언급, 일할때 몸무게가 엄청 적게 나갔다 라고 얘기하고 지 몸무게 재더니 제 뭄무게 물어봐서 얼떨결에 말해줬어요. 또 엄마와 동생과 찜질할때 동생이 눈을 왼쪽방향으로 보더군요. 내가 더 있겠다고 좀 화내며 말하자 바로 나가버리더군요. 엄마는 눈 내리깔고 나와야 된다는 식으로 말하고 나가서 저도 따라갔는데 동생한테 갔더라고요. 갔더니 제 옷을 보면서 땀 많이 났다고 하더군요. 엄마는 괜히 카운터에 화를 내고 가더군요. 컴퓨터에 관해서 아빠가 동생에게 물어봤는데 나에 대해서 언니라고 안하고 내 이름을 동생한테 말하더군요. 또 방에서 컴퓨터 하고 있는데 아빠가 갑자기 와서 놀라게 하면서 제 화면을 봤던 것 같은데 그러면서 밑에 버튼 키는 법을 알려주더군요. 또 동생한테 역시 합리적이야 이러고 빨리 방으로 가더군요. 또 아빠가 살벌해 이러고 일진 이랬더니 동생이 짱 이라고 하더군요. 또 제가 설거지를 했는데 동생이 미션 컴플리트 이라면서 박수를 치고 상을 치우더니 쇠젓가락 한개를 바로 설거지통에 넣더군요. 또 제가 화제가 된 최근 뉴스에 대해 말했는데 아빠가 어떻게 아냐고 하더군요. 또 동생이 저한테 지가 학부모한테 선물로 받은 분홍색 긴 지갑을 줬는데 처녀를 큰소리로 말하면서 이런 걸 주냐고 하더군요. 동생이 저한테는 밥 먹고 간다더니 가는날 밥 먹었는데 저 먼저 가게 하더군요. 아빠 갈께요 밝게 말하자 아빠와 동생이 재빨리 문앞으로 와서 아빠는 다음에 보자 이러고 동생은 말없이 손 흔드는데 엄마는 동생한테 조심히 가라고 하고 나왔다. 계단 올라가면서 살짝 뒤로 보면서 내가 아무말도 안하자 동생한테 제가 가 라고 했었는데 아빠도 저한테 가 이러면서 문 조금 열고 빼꼼히 가는 저를 보더군요. 엄마랑 나오면서 저한테 천천히 걸어가라면서 빨리 헤어졌어요.
한번은 아팠는지 엄마가 죽 끊여서 동생 먹여주고 제가 밥과 반찬 먹고 있는데 엄마가 왜 이렇게 늦게 먹냐며 다 먹지도 않았는데 상을 치우더군요. 또 발 치료 위해 병원 갔는데 의사가 엄마한테 뭐라고 했는지 큰소리 치더군요. 또 어릴때 친척집 갈때 엄마가 동생보고 저 꾸며주라고 하더군요. 또 냉장고에 내가 먹어서 없어진 반찬들 보고 놀라더군요. 또 찜질하면서 동생이 해외여행 간 얘기 하고 또 앞으로 어떻게 살지 걱정되냐고 묻더군요. 그리고 명예훼손을 언급하더군요. 또 때밀고 있는데 행동이 느리다 빨리빨리 안하냐 이러더군요. 또 삼촌집 들어갈때 엄마가 내가 안내해 주는 거다, 천국이다 이러고 목욕하고 밤에 걸어가면서 누가 칼로 찌르면 어떻게 할거냐 이런 얘기를 하면서 집에 와서 화장실 청소를 하더군요. 또 아빠는 길 걷는데 앞만 보고 걸으라고 하고 동생은 같이 사진 찍는데 어이없게 입꼬리 살짝 올리라고 하더군요. 또 제가 엄마한테 욕했을때 뭘 잘못했니 라더군요. 또 엄마랑 거실에서 자는데 제가 옆에 있는데 엎드려서 핸드폰 게임만 하고 내가 잠드니까 지도 잤는데 제가 이를 갈았는지 잠결에 내 입을 막는게 느껴지더군요. 제가 몸을 비틀어서 깰려고 하자 얼른 손 떼고 동생 방에 가서 자더군요. 또 셋이 외식했는데 아빠가 나 일하는데 말하게 하고 돈 계산하게 하고 엄마는 왔다갔다 하더군요. 아빠는 엄마 없는 사이에 엄마 흉을 보고 다 먹고 나와서 담배를 피는데 제가 왜 담배를 많이 피냐니까 제가 속썩여서 라더군요. 또 대형마트 가서 엄마와 동생이 아빠 모자 고르고 제가 계산을 했는데 집에 와서 이미 있는 다른 모자를 보여주더군요. 또 집에 갔을때 갑자기동생이 제 배에 손을 대더니 제 배가 좀 나온것 같다고 아빠에게 말하자 아빠가 제 배에 아무렇지도 않게 손을 대더군요. 또 동생이 엄마 없는데서 노숙자, 극혐 - 극도로 혐오한다의 줄임말 이러더군요. 또 아빠가 영화에서 큰소리가 나는 특수효과에 놀라면서 나가자 바로 동생이 욕하고 제 앞 지나가면서 아빠가 화장실 간다고 하더군요. 또 반지하에 사는데 아빠가 위집 가서 조용히 하라고 나 보내서 말하게 하고 옆집 사람들 하고 말싸움을 해서 옆집 사람들이 이사갔어요. 또 고시원에 있었을때 엄마가 내 짐이 많은 걸 보고 놀라면서 먹을 걸 두고 가더군요. 또 빌라 있었을때 먹을 거 사다주고 같이 빵 먹었는데 다 먹고 갑자기 걸레질하라고 하고 가버리더군요. 또 아빠가 제가 살았던 빌라와 삼촌집 이곳저곳 살펴보고 기분 나쁘게 말하고 엄마와 차 타고 마트 구경 가더군요. 또 제가 찜질하다가 쓰러져서 엄마랑 병원가서 MRI 찍었는데 내가 있는 데서 간호사한테 자기야 의사한테 장애인 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때 엄마 유방쪽 검사도 같이 했는데 진료 기다리다가 저한테 큰소리치더군요. 또 어렸을때 내 이빨에서 냄새 난다고 하고 치과는 안 데려가고 엄마는 가게에서 산 껌 사서 씹고 아빠가 카드 줘서야 치과 데려가더군요. 또 엄마가 성당에 데려가서 수녀와 상담하게 하더군요. 또 성인일때 아빠가 갑자기 와서 손으로 제 머리를 세게 4번정도 때려서 제가 때리지마 소리치니까 다시 세게 3~4번정도 때리다가 멈추더군요. 또 제가 고시원에 있었을때 엄마는 태국 그리고 동생은 홍콩, 대만 여행 간것 같더군요. 또 외식할때 엄마가 여행 보내줘야 한다고 하자 제가 아빠를 살짝 봤더니 제가 먹고 있는 것을 몰래 보더군요. 또 엄마와 동생과 외식후 걷는데 동생이 제가 일 다닌것을 엄마에게 물어보고 내가 간 전문대를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더군요. 또 아빠가 화장실에서 완전히 다 옷을 벗고 쭈그려앉은 뒷모습을 저한테 보여주면서 등 밀어달라고 하더군요. 아빠 방 서랍 하나를 열어보면 약봉지가 수두룩한데 저한테 약 성분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알아보라고 여러번 시켰어요. 또 아빠가 저한테 너같은 딸 낳아봐라, 동문서답 한다고 하더군요. 또 넷이 외식하러 가는데 아빠가 먼저 나가있었고 내가 나갔는데 멀리 서 있는 아빠보고 제가 아빠라고 소리쳐 부르자 얼른 맞은편에 있던 차에 타더군요. 또 차를 주차시키고 빙빙 2~3번정도 돌면서 차를 보면서 상태를 점검하는 것 같더군요. 또 어릴때 아빠랑 말할때 말을 더듬었고 최근에 엄마랑 전화할때도 말을 더듬었어요. 같은 말을 반복하는 형태로요. 또 아빠가 저보고 얼굴 갸름하고 동생보고 얼굴 동글다고 하더군요. 또 차 안에서 동생이 노인이라고 했는데 아빠가 동생없고 저 있는데서 좀 멀리 떨어져서 노인 아니야 이러더군요. 또 넷이 차타고 가는데 아빠가 지금 있는 건물이 제가 태어났던 병원이라고 하자 저는 그냥 궁금해서 출생증명서 있냐고 물어봤는데 동생이 낳아줬잖아 이러더군요. 또 엄마가 동생이 어렸을때 먹고 싶은거 가게에서 훔쳤었다고 말했는데 아빠가 어릴때라 괜찮다고 하더군요. 또 외식하는데 먹다가 엄마가 아빠와 제가 앉아있는 곳으로 와서 엄마는 서서 동생이 사진 찍었는데 아빠가 무표정이더군요. 그리고 나서 아빠가 엄마와 동생이 앉아있는 곳으로 가서 아빠는 서서 동생이 사진 찍었는데 아빠가 어이없게 이빨 보이며 웃더군요. 또 제 입술이 자주 터 있었는데 아빠가 계속 입술 발라라 말하고 동생은 터서 뜯어서 좀 빨개진 제 입술보고 누구한테 맞았냐며 빈정대더군요. 또 저와 동생이 있는 데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아빠가 작년까지 삼재였다 라고 하더군요. 또 동생과 길을 걷는데 방에 벌레가 많다고 말하더군요. 또 아빠가 준 돈으로 동생이 슈퍼에 가서 과자를 이것저것 고르더니 내가 내게 하고 집에 가서 과자 먹으면서 제 핸드폰 화면을 바꾸게 하고 동시에 하게 하더군요. 또 제가 아빠 담배 왜 이렇게 많이 피냐고 하니까 엄마가 니가 가서 말해 이러고 동생이 대신 말하더군요. 또 엄마가 저때문에 울었었는데 동생이 등 쓸어주고 막 저한테 큰소리로 뭐라 하고 가버리더군요. 또 엄마가 얘기하는 도중에 저한테 피해준거 없잖아 라더군요. 또 아빠가 젖을 못 먹어서, 베이비붐 세대 이런 말을 하더군요.
2018년 추석 후에 엄마에게 추석때 아빠가 한 말과 행동을 카톡으로 보냈어요. 2019년 1월에 엄마와 외식하는데 엄마가 혼자 말 지어내는 듯이 말하면서 전화를 하고 밥 먹는데 저한테 아빠와 동생 얘기를 하게 하고 듣더니 너 진짜 예민하다면서 안 보고 살아야지 이렇게 말하더군요. 빨리 가야 되냐고 물어보자 말 얼버무리더군요. 아는 사람들 만나야 됐는지 빨리 먹게 해서 허겁지겁 먹고 먼저 나가길래 빨리 따라나갔는데 바로 헤어져서 엄마는 택시 타러 가고 저는 걸어갔어요. 전에 엄마가 전화로 안 보고 사니까 편해 니가 원하는 대로 해 줄께 라고 하더군요. 2019년 1월 중순에 결국에는 제가 문자로 안보고 사니까 편하다고 앞으로 안보고 살거니까 얘기하지 말라고 하자 엄마가 제가 편한대로 하라고 했어요. 2019년 설날에 집에 안 갔고 현재 아빠와 동생과 연락하지 않고 엄마랑 카톡과 전화로 연락하고 있고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고 있어요. 4월에 엄마와 외식을 했는데 아빠와 동생 얘기를 해서 헤어지고 좀 있다가 문자로 두번째 말한다, 궁금하지 않으니까 아빠와 동생 얘기하지 말라고 보냈더니 전화가 와서 엄마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 이해가 안된다, 예전처럼 지내면 안되냐 이러더군요. 얼마나 자주 어떻게 때렸는지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만약 물어봐서 내 대답을 들었어도 믿지 않았을 것 같아요. 2월에서 7월까지 5개월동안 가끔 저나 집안 상태를 보고 갔는데 아빠한테 얘기할까봐 그래서 아빠가 알고 있을까봐 짜증나요. 6월에도 엄마가 전화로 아빠가 선풍기 갖다주라고 얘기 하길래 몇시간뒤 제가 전화해서 아빠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아빠 얘기 안했다고 하더군요.
아빠와 동생 생각만 해도 열받고 죽여버리고 싶고 가끔 엄마도 믿기 힘들어요. 저는 인연을 끊어버리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주 예외적으로 친양자 입양의 경우 기존 혈족관계가 소멸되나
친양자 입양이 되는 사안이 아님)
따라서 법률상 인연을 끊는 것은 불가능하고,
다만, 지속적으로 협박을 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경우
그 행위가 범죄가 된다면 수사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