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필요합니다!
조회 : 100 등록일 : 2019-08-26
작성자 : Kate219
나이 : 40대 성별 : 여자
사귀던 남자친구와 생각지도 못하게 임신을 하게 됐습니다. 남자는 아이를 지우라고 그러고,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다, 생명이다...이러는 상황입니다. 그러더니 자신은 재혼 생각이 없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해보적도 없다면서, 애가 있으면 너는 어떻게 다른 남자랑 결혼할거냐는등등...처음에 제가 너 부모님한테 물어볼테니 뭐라고 얘기하시는지 들어보자, 너 회사 동료들은 이 상황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보자라는 말을 했더니, 협박할줄 알았다, 꽃뱀 아니냐 등등...낙태를 강요하면 죄가 된다고 알게되어 그러면 안되다고 말해줬고 그러면 애를 낳아라, 자신이 키우겠다, 그리고 도와줄 수 있는건 도와주겠다고 말하더니 이제는 자신이 애를 키우면 너는 아이를 못 본다, 게다가 20년동안 키워야 하는데 파산이다, 협박했으니 고소하겠다, 법정에서 보자..이제는 이렇게 말하네요...통화내용이 녹음된것도 있고요, 카톡으로도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제가 애를 낳아서 남자가 키우는 경우, 저는 애를 못보는게 당연한건가요? 회사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나 보자가 협박이 되는건가요? 이런 상황에서 남자가 저를 고소할 수 있는건가요? 저는 교포이고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문의드려요 ㅠ
법률혼 관계가 아닌 사이에서 자녀를 출산하더라도 귀하가 출생신고를 하는 경우, 자녀의 모(母)는 귀하가 될 것입니다. 귀하의 남자친구가 언급한 내용인 본인이 자녀를 키우면 자녀를 보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나 임신을 이유로 고소하겠다는 등의 이야기는 올바른 정보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1644-7077,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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