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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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을 가정주부로 그후 1년6개월정도 일하면서 집안일을했습니다.
그러다 현제 성격차이로 협의이혼을 하기로했습니다.
아이들은 제가 벌이가 적고 자신도 아이들이 없으면 지금처럼 일을 할생각이
없기때문에 지원을 해줄수없다하더라고요 하여 양육비지원없이
자신이 데려가겠다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근대 재산분활이 잘안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상담을 드려요
결혼당시 서로 크게 가지고 시작한게 없었고 결혼하면서 남편은 새로운
직장을 얻었고 현제 그회사에서 계속 근무중입니다.
현제 사는집은 대출을 받고 친정에서 5천을 해주셔서 아파트를 매매했으며
결혼전 남편이 타던 차를 중고로 팔아 약 500만원정도 카니발 약 3000만원
에 구매, 남편이 결혼전 저축을 들어 협의이혼전까지 계속 저축을 했고요
결혼생활중 남편이 저축한곳에서 2천만원을 중도인출해 주식을 구매했으며
현제 팔지않고 갖고있습니다
남편은 현제 공동명의에 집에서 아이들을 자신이 키우며 현시세에 대출빼고
친정에서 받은돈 뺀나머지만 반반으로 나누자고 말하고있는데 그렇게 되면
제가 받을돈이 8200만원이라 하더라고요
근대 제가 이혼말이 오가면서 남편이 7천만을 대출받아주고 대출이자는
제가 내고 있습니다. 나올당시 제옷만 챙겨 나와 현제 전세집을 얻어
따로지내고 있습니다.
근대 남편쪽에서 집이 매매가 안된다며 그냥 아이들과 그집에서
대출금갚으며 살고 앞으로 아이들에게 들어갈 돈을 생각해서 천만원정도
빼고 그냥 지금 빌려준 7천만원으로 재산분할을 끝내자고 하네요
이게 지금 맞는건가요?
친정도 5천을 빼고나면 2천만원 인데 9년동안 가정주부로 살아온 댓가가
2천만원이 맞는건가요?
그사람은 9년동안 제가 주부로 아이들 키울동안 경력쌓고 승진하고
돈도 많이 벌고 아이들도 데려가고 저한테는 지금 남은건 제 몸 하나말고는
없어요 그래서 받을수있는건 다 받아야겠는데 이것저것 따지고 들면
소송으로 가자고하네요 근대 아이들 생각해서 그렇게 까지 하고싶지는
않고 최대한 좋게 말해서 제가 정당하게 받아야하는거라고 설명하고
받을수있는것들 다 받아 오고 싶어요
현제 제가 알고있는 재산입니다.
1.아파트 시세 2억 6천 (대출 1억3600/친정아빠지원 5천만원)
2.자동차 카니발 중고가 잘모름 (결혼전 남편차를 팔아 500정도 보탬)
3.비과세 저축 납부원금만 3000만원 결혼시점으로 따지면 2240만원 (대출 2000만원 남편이 주식구매 )
4.남편 퇴직금
다른 사람들보니 연금도 말하던데 이연금은 뭘말하는건가요?
이외에도 다른것들 체크할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재산분할시 몇대몇으로 나눠야하는지 현금이 아닌것들은
어떤식으로 나눠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말씀하신 재산 중 부부일방이 혼인 전 마련하였던 재산은 분할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분할대상에는 명의를 불문하고(부부공동명의이든 일방명의이든) 부동산, 차량, 저축, 보험, 전세보증금, 퇴직금(근속기간 중 혼인기간) 등은 물론 부채도 포함됩니다(즉, 상담신청자 명의의 전세보증금 및 이를 얻기 위한 남편 명의의 대출금도 포함).
퇴직금은 일시금 또는 퇴직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으나, 이혼 시점에 예상되는 장래 퇴직금을 대상으로 분할합니다.
이와 같은 재산을 부부의 각 기여도(소득, 가사노동, 재산증식 등)를 고려한 비율로 분할하게 됩니다.
다만, 재판상 이혼이 아닌 협의이혼시는 재산분할 등 금전적 합의방법이 자유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