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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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카지노 도박, 비트코인으로 돈을 1억넘게 잃었고
제 앞으로 남편이 벌려놓은 대출, 핸드폰소액결제(최신핸드폰 공짜라고 해놓고 멋대로 신청해서 바꾸고 단말기값 나가다가 못내서 한꺼번에 뱉어내야되는 상황), 렌탈이 있어 개인워크아웃 통과한 상태입니다.
(워크아웃이라 렌탈이랑 핸드폰비용은 포함을 못시켰어요.)
저희 친정엄마 명의로도 렌탈을 했는데 다른핑계로 엄마카드를 가져가서 신청해놓고, 나중엔 자기 명의로 바꿀려고 했다고 핑계를 댔고 계속 돈을 못내고 있습니다.
빚은 총 1억가량 됩니다.
제가 궁금한건,
1. 이 모든걸 제가 직접 빚진게 아니라는 걸 밝혀서, 남편이 갚도록 법으로 처리할 수 있나요? 만약 된다면 빚이 제 명의, 엄마 명의이지만 실제 갚아야하는 채무자는 남편이 되는건가요? 아님 그냥 제 명의 그대로 인거고 법적으로 그렇게 처리되어 안갚게 되면 제가 다시 추가적인 고소를 하는건가요
2. 대출같은경우에는 매번 사업 등 급하게 필요하여 나중에 다 해결한다는 식으로 해서 저한테 부탁해서
제가 해주고 제 계좌로 들어오면 이체해주고 그랬었거든요? 그럼 제가 허락(?)하에 제가 스스로 해줬기 때문의 제가 모두 갚아야 할 의무가 되는건가요? 나중에 다 해결하겠다는 카톡내용 등 증거가 있으면 그 사람이 갚아야 하나요?
3. 이 모든 제 빚과, 엄마 빚 등 남편이 다 해결해 주겠다는 녹취와 카톡내용이 있으면 그사람이 다 갚도록 이혼소송 할 수 있나요? 할 수 있다면 승률이 얼마나 되나요?
4. 시부모도 갚을 능력이 안되고(남편때문에 빚진게 그집도 꽤 되는듯함) 대화해보니 모르쇠이고,
남편은 저희 빚을 다 갚는다지만 실제로 그러한 능력이 되지못해요. 곧 감옥에 갈수도 있구요.
이 모든걸 떠앉고 협의이혼하고(5개월된 아기가 있어 원만히 해결하려고 한다면..이혼소송 비용도 부담되고)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갚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려고 한다면(거의 못갚는다 생각하지만)
너무 현명하지 않은 방법인가요?
5. 5개월된 아기가 있어 제가 데리고 집을 나왔다가, 그쪽 시아버지가 빚도 못갚아주겠다 양육비도 대답하지 않아서 남편하네 아기를 데려가 키우라고 해서 남편과 시엄마가 데려갔습니다.(시엄마도 키울생각없지만 아들말만 믿고 데려감)
환갑넘은 부부가 시아버지 혼자 일하고 있고, 아들은 곧 감옥에 갈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5개월된 딸아이를 잘 키울수있을지고 모르는 상황이고
근데 또 제가 키우게 되면 제 빚을 갚을 사람이 없거든요
그래서 몇일째 피눈물 흘리면서 일단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쪽에서 아직 양육비 얘기도 없고요 그냥 남편이 일도안하고 키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답도 안나오고 힘든 상황인데..
협의이혼하고 양육권을 제가 포기하게 되면, 그사람이 제앞으로 진 빚이 있는데도 양육비를 제가 줘야하나요?
6. 이혼소송하게 되면 위자료는 대충 어느정도 나올까요. 이혼소송하는게 제가 더 이득이 될까요
소송비 나가면서도 할 갚어치가 있을까요? 근데 문제는 돈을 갚을 능력이 안되는 집안이에요.
질문이 많은데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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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 당시 양육자가 양육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한다 하여도 추후 양육자는 비양육자에게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양육비 지급은 비양육자의 의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