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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병중이신 장모님이 사망하셨습니다.
상속인은 큰처남.딸,사망한 작은처남 가족(대습상속자녀 포함 3인) 입니다
장모님 사망전 상속재산에서 불이익을 우려한 작은처남댁이 성년후견심판 을 신청했으나 결과가 나오기전에 사망하셨습니다.
상속재산은 아파트 1채와 단층 상가건물 1채입니다
큰처남은 고인 간병을 소홀히한 작은처남댁 가족과 분할협의를 거부하며
자산이 큰아들인 만큼 법정지분보다 많이 받는 것이 당연하므로 ,
아파트는 자신이 갖고, 상가는 본인과 딸과 작은처남 조카들에게 1/3씩
분할할 의중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고인간병과 대소사 관리도 딸인 집사람이 제일 많이 한 상태라
딸도 상가의 1/2만큼은 분할을 희망하고 있고,
작은처남댁도 법정지분 이하를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질문>
1. 큰 처남이 법정지분 이상 가지기를 고집하며 장기간 적정분할을
거부할 떄 딸(집사람)이 행할 조치는 무엇인가요?
장기간 방치시 상속인에게 불이익이 뭐가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현재 딸은 고인이 된 장모의 수입지출과 상가임대차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큰처남과의 사이는 원만하지만 큰처남의
욕심이 과다해 원만한 해결방법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2. 작은 처남댁이 최소 법정지분이상의 상속재산 분할심판 청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에 응소하는 작업은 큰 처남이 주도
하여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은처남댁의 성년후견 심판청구시 큰처남과 딸은 공동대처함)
이때 또다른 상속인인 딸은 심판소송에 대처해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지요?
큰 처남이 주장하는 상속지분과 의견이 다른데 큰 처남이 선임한
변호인에 공동으로 참여할 시에 이를 반영할 수 있나요 ?
아니면 별도로 소송대리 변호사를 선임해야만 딸의 상속지분 주장을
심판청구시 주장할 수 있는 절차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다른 상속인과 의견에 차이가 있는 경우, 다른 상속인이 선임한 변호사가 귀하의 의견까지 수렴하여 재판을 진행하여 줄 수 있는지는 두 당사자 간 합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또한 소송 진행을 위한 변호사 선임은 선택적인 사항입니다. 귀하께서 필요한 경우로 판단된다면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에 도움을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