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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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결혼한지 19년되었구요 고1,초5,3학년 아들들이 있습니다.
짧게 문의를 들이며 결혼기간 남편은 자기가 기분이 나쁘거나 밖에서 힘든일이 생기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저에게 짜증을 내고 쌍욕을 하고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을 많이해서 내가 도대체 이 집에서 무슨 존재인지 의문스럽게 지내고 울기도 많이 하고 포기도 하고 싶었는데 아이들때문에 참고 살아가고있는데 점점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 하지도 않고 결정적인 사건은 지난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하고 자기는 굶고 건강검진을 해서 밥을 못먹어서 짜증난다고해서 병원근처 식당을 알아보고했는데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집으로 제가 운전을 해서 오는데 xx년, xxx년 이런 욕을 하면서 집에서 오니 집에 밥이 없어서 햇반을 데워준다니까 짜증을 내면서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짜증을 내서 제가 밥을 안준다는것도 아니고 같이 찾아보고 없어서 왔는데 어떻게하라는 거냐고 했더니 햇반을 제 몸쪽으로 던져서 옆구리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19년을 살면서 욕한번 하지 않았는데
제가 어떻게 하라는거냐고 개새끼라는 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머리끄댕이를 잡고 짓눌러버리더라구요. 그 장면을 아이들이 말려서 끝이났는데 아이들을 앉혀놓고 너희들이 말리지 않았으면 저년을 죽여버렸을거라고 애들앞에놓고 저한테 쌍욕을 끈임없이 하더라구요.
폭력은 19년동안 5번정도 있었습니다.
더이상은 살고 싶지않고 저보고 3개월 기간을 주겠다고 나가라고 하네요. 돈은 줄수없다고 하구요.
애들도 줄수없다고 하구요.
저는 돈도 필요없습니다.
단지 술먹으면 더 변하고 술먹으고 기분나쁘면 아이들한테도 욕은 기본이고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합니다.
저는 이세상에 없어여할 사람같아서 더이상은 아닌것 같아서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아빠가 아이들은 안준다고하면 어떻게 아이들을 데리고 올수는 없는지요?
폭언으로 이혼을 요구하고 아이들까지 요구할수 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