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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청구할때 시누이한테
병원 영수증 스캔떠서 보내고 청구하다가
이제는 앱으로 신청하라면서 우편물이 왔어요.
헌데 앱이 안되서 고객센터에 통화하니
제 아이가 들은 보험이 2개라는거에요.
제가 들은건 한개인데 모냐고하믄서
설계사가 누구냐했더니 모르는 사람이구요.
전화달라했더니 시누이가 팀장인데 자기직원 실적때문에 그런거라고 신경쓰지마라고 하드라구요
아이보험은 특히나 친권자 허락받아야하는데
나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아이보험을 들었더군요
이게 2017년 3월 10일에 알게되서
시누이랑 통화하며 앞으로는 하지마라고해서 안하겠다고했어요.
헌데 얼마전에 영 찜찜해서 다시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저한테 들키기전에도 큰애 이름으로
보험을 가입했다가 해지한것도 있었더라구요.
지난주 다시 고객센터와 통화해서
혹시나 둘째꺼 물어보니 역시나..
큰애 태아보험 가입할때 서류낸거중에
주민등록등본이 있었는데 그거로
제 둘째까지 가입했다가 해지했더라구요.
참고로 둘째는 보험을 다른 보험사에 들었거든요.
2017년 3월10일에 내허락없이 가입한 큰애 보험 해지하믄서 둘째꺼까지 해지했더라구요.
2년도 더 된 일이라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려해도
꽤씸해서 견딜수가 없어요.
친권자 동의나 허락없이 설계사 마음데로
보험가입과 해지가 되던데
이거 못하게 하는 방법 없나요?
글구 제가 뒤늦게 알게된거지만
어떤 조치 취할 방법이 없나요?
보험사에서는 가입후 3개월이내에 알았어야 자동해지되는거라고만 얘기하는데...
참고로 아이아빠도 타회사에 보험가입하려고 알아보다보니 보험가입과 해지가 너무 많다고
모하는 사람이냐믄서. 보험사기꾼같다하드라구요.
차마 시누이가 그러는거라고 말도 못하고
심하게 난감했던 적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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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성년자 보험 가입의 경우, 친권자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성년자의 경우에도 보험설계사의 마음대로 가입과 해지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직접 계약하지 않은 보험의 경우, 보험사에 직접 문의하여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문의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