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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53세로 남(25세),여(22세)대학생 자녀와 집사람 4인가정입니다.
3주전부터 집사람이 이혼을 요구합니다.
사유
1. 경제적으로 무능 무책임
저는 생활용품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대략10년 가까이 하고있습니다. 사업의 영속성을 위해 목동집을 팔고 투자하고 현 집을 담보로 사업을
유지 해왔으나 금융부담으로 인해 손실이 커지면서 사업을 접으려
하고 있습니다. 집은8억5천 정도 부채는 4억9천정도 됩니다.
사업이 유지가 않되면 책임있게 투잡을 하든가 해야지 왜 매일 놀고있느
냐가 요지입니다.(무책임감)
사업을 잘해보려고 노력 하였으나...저의 부족인지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리도 하고 하였으나 집사람이 얼마번다고 하냐 하며 일간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술은 자주 마셨으나 친구를 만나는것은 아니고 본사 아니면
영업적인 부분이 대부분 차지 합니다.
2. 부부관계
집사람의 말에 의하면 자기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게
주요지 입니다. 나만 기분내고 끝냈다는 거지요....
집사람은 작년 4월부터 올 7월까지 일을 하였고, 그이전에는
전업주부로 있었으며 춤추는것을 좋아하여 댄스동호회에서 볼륨댄스등
을 배우러 다녔습니다.저는 집사람을 믿기에 스트레스 해소하라고
다니게 하였는데.....
나머지 부부관계는 무지 좋았습니다.
우리집에 잘하고 저역시 처가집에 잘하였고,아이들도 닭살돗는다고
할정도로 친구로.애인으로,집사람으로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혼 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현재는 집을 나간 상태입니다.물론 친구 집에 있는다고 합니다.
월요일에 딸을 보러 집에 왔다가 다시 나갑니다.
이혼하면 딸과 같이 산다고 하며 재산의 반이상을 달라합니다.
처음에는 나의 경제적 무능과 관계에 대한 동의로 인정하였으나
내색하지 않지만 힘들어 하는 아이들과 집을 나가 들어오지않는것을
보면 이제 제가 못참을 지경입니다..
이게 이혼 사유가 되는지요...하루에도 몆번씩 맘이 움직입니다
남자가 생긴걸까?진짜 나의 무능일까?
저는 별거를 요구하지만 집사람은 이혼만 요구합니다.
상담 요청합니다
협의이혼과 재판상 이혼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혼에 관해 협의가 되지 않거나 협의 할 수 없는 경우 가정법원에 이혼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사유는
1.베우자의 부정행위
2.배우자의 악유유기
3.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의 부당한 대우
4.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 받았을때
5.배우자의 생사불명
6.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
가 있을때 입니다.
부부로서의 애정이 없고 혼인이 회복되기 어려운 파탄에 이르렀다고 하더라고 상대방이 오기나 보복적 감정으로 이혼에 응하지 않는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파탄의 근복적 책임이 있는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위하여는
상담소를 직접 방문하길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