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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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고 얼마안지났는데도 잦은 술자리와 노래방(노래방도우미)
을 많이 다녔고
임신중일땐 도박으로 번 돈으로 생활을 유지했었습니다.
제대로된 직장을 찾지도 않고요.
시댁식구들은 맨날 싸우고 시아버지한테도 형한테도 욕을하며 시비를 걸어 경찰이 출동한 적도 많았구요
너무 힘들어서 아기와함께 처가집에 나와 생활한지 8개월이 되어갑니다
생활비는 물론 양육비 일절 보탬이 없고 너가 집나갔으니 니가 잘못한거다라며 되려 윽박지릅니다 . 아기에대한 양육도 책임지지 않고 그냥 너가 알아서 하란식으로 하면서 이혼은 안해준다고 합니다.
친정아버지께서 남편이 산 오토바이값도 대신 갚아줫고
남편은 아직까지도 술에 빠져 살고있습니다.
아기가 아직 어려 돌봐야할 시간도 많은데 생활비까지 벌려면 너무 힘듭니다. 이혼을 정말 하고싶은데 안해주네요
집에서 나온날도 폭력을 사용해 경찰에신고한뒤 바로 나온겁니다.
좀더 차근히 상담받고싶습니다.
귀하가 남편의 폭력을 견디지 못해 집을 나간 경우라면 귀하가 남편을 악의로 유기한 것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귀하의 남편이 이를 귀하의 유책사유라고 주장한다고 하여도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