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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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상적인 의심, 폭력적인 말 때문에 너무 고통받고있습니다.
아내 허락없이 볼일보러 집 밖으로 잠깐 나갔다와도 의심받아서 싸움이 되고, 회사를 가도 여직원이 있어서 의심을 받아 싸우게 됩니다.
출퇴근길에 길거리에 여자들이 있는지 없는지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말을해달라해서 보고형식으로 하고있고요.. 정말 숨을쉴수없을만큼 너무 힘들게 고통과 스트레스를 3년동안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대화를 하다가 의견이 안맞으면 소리지르고 왜 소리지르냐고하면 제탓을 하고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가 다 신경질이고 욕이고...정말 미치겠습니다..
전 할수있는 방법을 다해봤습니다.
정말 죽을거같다 믿어주고 상냥하게 대해달라, 너무 고통스럽다. 등등 할수있는 표현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의심하는건 그냥 제가 못미덥고 게임을 하니깐 다 싫게된다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전 구속을 심하게 받다보니 스트레스를 풀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집에서 핸드폰으로 그냥 조용히 게임만했을뿐인데...
신뢰를 줄려고 믿음을 줄려고 매일 제가 있는곳을 사진찍어주고 어딜가든 매일 전화해주고 녹음해주고(아내가 요구한것들임) 다했는데도 밑도끝도 없이 날날이 더 심해지고있어요..
전 아내를 너무 사랑해요 이혼하기 싫어요.
근데 아내는 싸우기만하면 이혼하자 너가 정떨어질려고한다 이런소리를 너무 자주해서 한번은 제가 이혼 하자고했더니 죽겠다고 자해를 심하게 하더라고요.... 정말 답이 없습니다...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