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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저의 급여가 150만원 안팎 이였고 이혼 즈음엔 미용기술을 배워 다시금 시작하는 상태 였고 무직자로 급여가 없었습니다.
재산분할로 6천만원 조금 넘는 돈이 발생 하였고 매달 양육비를 지급할 수 없어서 재산 분할 중 오천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아이들을 전 남편에게 보냈습니다.
현재 아이들은 초2.중1.중2 입니다.
당시에는 잘 키울 꺼란 생각에 아이들을 보냈으나 자기 기분에 따라 아이들에게 욕설 폭행 집어던짐등 아이들을 위협하는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잘 해 줄때도 있습니다.평소에는 더 없이 좋은 아빠처럼 하다가도 본인에 기분에 따라 아이들에게 화풀이 하는데 더는 못 참겠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얘기를 울면서 할 때면 아빠도 너희들을 키우면서 힘이 들어서 그러하니 이해 하라면서 다독 이면서 아이들에게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런일에 아이들 아빠에게 잔소리를 하면 또 아이들에게 다시 감정이 들어 갈까봐 말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젠 더 이상 아빠와 못 살겠다고 합니다.
상황 대충 이러 합니다.
저도 아이들을 데려 오고 싶고 아이들도 원하는 상태인데 전남편이 순순히 양육권과 친권을 포기 하지 않을것 같은 상황입니다.
아이들의 증언외 아무런 증거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도움을 받을만한 곳도 없고 바쁘시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