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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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가게 지베인 이였던 사람과 만나게되어
연애2년후 2011년 아이가생겨 결혼을하게되었습니다
연애중에도 폭행.폭언이 있었지만 좋으니까
그럴수도있겠지 생각하며 만났고
결혼후 임신중이였던 저를두고 유흥업소를 드나드며
거짓말을하며 외박을 일삼았고,
남자가하는일에 관심을갖지말고 제가해야
할일은 집안일이나 열심이 하라며 무시했고
외박후 미안하다 말 한마디면 상황을 종료해야됬습니다
제가 화가나 머라고하면 그만하라며 화를 냈으며
그화가 도가 넘어서면 저를 폭행했고
그후 다툼에는 항상
폭행.폭언이 있었습니다
그를 고쳐보겠단생각에 3개월 설득끝에 정신과치료를 받자며 병원을데리고갔고
병원에서는 분노조절장애 와 조울증 판명을받았고
약복용중엔 화도잘 안내고
조용히살았습니다. 그것도 2개월가량 뿐이였습니다.
그후는 또 같은상황ㅇㅣ반복됬고
출산후에도 자기는 일을해야되서 잠을자야된다는 이유로
각방을 쓰기시작했으며
육아는 오로지 밤낮으로 저 혼자의 몫이였고
우울증이 찾아와 약을 처방받아 먹으며 견디며
반복된 삶을 산지 10년이되었고
신랑은 반복되는 사업실패로인해 빛도생기며
건설회사에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지방을다니며 주말부부 개념으로 지내게된지는
3년 정도되었고
그사이에도 폭행은 계속되었습니다
다툼이 있을때면 시어머니를 불러 저를 앉혀두고
둘이서 같이 저를 욕했으며
저희 친정부모님 욕까지 하는일은 매번이였구요
시어머니는 제옷을 변기에넣고 발로밟기도
했습니다.
반복되는 삶이 견디기힘들어 짐을챙겨
도망나와 친구집에서 한달가량 지내기도했습니다.
제 지인들에게 제가 술집출신년이라며 이야기를하며
저를 모욕했고
친구들에겐
입에담기힘든 성적이 욕까지하며 저를
집으로오게끔 협박을했구요
저희 친정부모님 자살하게 괴롭혀주겠다며
협박도했구요
한달가량 되었을땐,
이혼을 해주겠다며
집엔
안오겠다며, 미안하다며
그런일 없게 하겠다며
아이들봐줄사람이 없다며
저를 또 집으로 들어오게했습니다.
그말도 그뿐
저는 또 반복되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이 반복되는삶이 ㄴㅓ무싫어
자살을 하려고도 했지만
이곳만 벗어나면
행복하게 살아볼 제 삶이 아까워 생각을매번 다듬으며
참고참고 또참고
좋게합의 이혼해주기를 기다려왔습니다
근데 같은삶이 반복되고있어요
아이들은 제가 책임지고싶었지만
이젠 그 아이들조차 보기싫을만큼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이 글 외에도 너무많은 말을 하고싶지만,
글로 다 표현이안되기에 적지못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두렵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자신감도 없어지고있어요
저좀 살수있게 해주세요
배우자의 강요에 이끌리시지 마시고, 협의이혼이 어렵다면 재판상 이혼을 하시면 됩니다. 폭력과 외도에 대한 증거(사진, 녹취, 파출소출동내역, 병원진단기록 등)를 충분히 준비하셔서 소송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조력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우시다면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내방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1644-7077,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