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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이혼 서류 접수 하였고 12월 9일과 12일에 확정서류 제출하면 이혼이 완료됩니다.
현재 배우자가 이혼을 거부하고있고 계속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배우자의 5회 폭행 (1회 응급실 내방 / 1회 경찰 신고 / 1회 증거 사진 확보 / 1건은 법원에서 부부상담 시 인정하였으며 녹음 되어있음) 하였으나, 증거는 4건만 확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혼 숙려기간 중 배우자의 비아그라 사용 흔적을 확인하여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저와의 성관계는 없음)
폭언과 폭행을 인정하는 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의처증 증세를 보이는 문자 내역을 보관 중입니다.
아이의 양육권은 배우자가 주지 않으면 이혼하지 않겠다하여
우선적으로 보내고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 엄마랑 살기를 원하면 보내주기로 구두 합의 하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아이는 제가 양육 하고 싶으나, 맞벌이인 관계로 조부모가 부양해 줄 수 있는 배우자의 가정에서 자라는게 현실적으로 아이에게 유리한 환경이라고 판단하여 양육권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배우자가 이혼을 계속 거부하면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런지요?
배우자의 폭행 등 부당한 대우는 재판상 이혼사유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에게 이혼 의사가 없어 협의이혼 진행이 어렵다면 배우자의 유책사유를 입증하는 자료를 준비하여 재판상 이혼을 청구해 볼 수 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