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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 셋을 데리고 이혼한지 1년 다되어가고있습니다.
애들아빠가 저희 친정엄마 명의로 사업을 하다 빚이 생겨서 남은 저희 엄마빚과 아이들 양육비 105만원을 매달 보내주기로했습니다.
친정엄마 빚은 캐피탈에 매달 대략 190만원씩 납부하는건데 캐피탈쪽에서는 실납부자가 애들아빠라는것을 알고있구요.
친정엄마한테 죄짓는 기분이라 양육비를 조금 덜줘도 이해하기로했요..그런데 지난달부터 연락두절 잠수를타서 친정엄마 빚도 양육비도 한푼못받았어요.그 뒤로 아여 연락이안되는데..제가 수소문끝에 애들아빠 거주하는곳와 일하는곳을 알아냈어요..
그런데 아무런 대책없이 무조건 찾아가면 도망갈수도있고 그냥 나모른다 할수도있을거같아 참았네요..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제가 해결을 할수있을까요?지금 혼자 애들양육에 빚까지 너무 힘든상황입니다..
그런데다 아이아빠가 연락이 잘 되지 않고 양육비 등을 보내주지 않아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상황이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혹시 아이아빠가 거주하는 곳에 보증금이 있는 경우이고, 급여가 일정하게 나오는 직장이 있다면 압류를 하여 양육비 등을 확보할 수 있지만,
아이아빠가 제대로 된 직장이 없고, 보증금 등이 없다면 실제로 양육비를 받기는 어려울 수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신다면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