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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전 전문직으로 일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업자리를 알아보던 중 결혼식도 있고 가게를 하는 신랑과 시간이 맞지 않아 남편의 권유로 가게에서 함께 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실업급여가 나와 보수를 받지 않았고 실업급여가 끝난 후엔 150만원씩 몇달을 받았고 그 돈은 카드값을 값는데에만 사용하였습니다. 결혼하면서 제가 혼수 준비로 퇴직금2000만원을 사용하였고 결혼 후에서 에어컨이니 가전제품 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카드로 사용하였고 카드값은 이천만원이 되어 있었습니다 몇달이 지나 남편이 카드값을 다 갚겠다고 자신의 카드를 주었고 그 카드는 둘이 먹고 사는데 사용하는 생활비 카드를 사용하면서 일체 현금으로 받는 돈은 없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생활비 150만원을 받았고 가정에 들어가는 생필품,둘의 먹거리로만 사용을 했는데 남편은 제가 돈을 빼돌리고 밥도 안한다 돈이 왜 빵구가 나냐고 하더군요 2년 반의 결혼 생활을 하면서 돈 한푼 모은거 없이 가게에서 같이 일을 하면서 3-4개월 꼴로 싸웠고 그럴 때마다 대화보다는 저를 무시하기 급급하더군요 이번에도 싸우면서 저에게 폭언을 하고 이혼 하자는 얘기를 했습니다
협의된게 없고 나도 정리하고 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제가 어느정도를 받을 수 있는지 재산분할이ㅡ반반 된다면 이게 그냥 물건을 가져가는지 현금화 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현재 대출금을 갚고 있는 집은 결혼을 하면서 신혼집으로 분양받은 집이며 제가 가게에서 같이 12시간씩 노동을 한 것이 인정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 홀로서기를 해야하는데 모아둔 돈도 아무것도 제게 없어서 막막함과 두려움이 먼저입니다 도와주세요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위하여는 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 받아보길 권하며 방문시에는 사실관계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지참하면 보다 정확한 상담을 받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