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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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며 자라왔고, 틈만나면 술에 쩔어들어와
가만히 있는 저와 엄마를 괴롭힙니다
집에 있는 물건들을 다 파손시키고
조용한날이 많지 않은 날들을 보내며
지내왔습니다 어느덧 사춘기가되던해
이런 가정이 싫어서 저는 집을나와 혼자 방황하며 생활하였고
그때부터 시작해 이날 이때껏
집도가본적없고 아버지도 본적없습니다
어떻게 밖에서 무얼하며 지내는지
저에게 관심도없었고 오로지 어머니와 연락하며지냈습니다 아버지는 막노동을하시고
일이없는날이면 밖에나가 떠돌고
외박도잦고 버는것도없는데다가
어머니명의카드가지고 돈을써대며
방탄한생활하시고 거기에따른 생활비한번갓다주지도않았습니다
어머니가 가장역활을하며 살아왓는데
가면갈수록 빚이더늘고 빚더미에앉다보니
힘에겨워
어머니께서 더이상은 아니다라고
이혼을생각하는바,
보복도두려워하시고 아버지에대한
모든걸을 무서워하고있어 어찌해야될지
방법을몰라 있는 입장입니다
자기뜻대로안되면
심한욕설과 손찌검까지 하며
그걸 약점으로 이용하시고
연세도 이제 있다보니 버는것도한계여서
이런 생활,관계들을다정리하고
끊고싶어하십니다.
술만먹으면 이성잃고 행동하시고
쉬는날이면 술을달고계시고
신용불량자다보니
집,차,폰 모든명의가 어머니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집도대출도껴잇는상태에
담보까지, 차도 대출끼고
사채빚까지 해놔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날이때끔
지켜본 저도 정신적으로 너무힘듭니다
제가 어떻게 할수있는방법이나
부모님이 다 깨긋하게 정리청산할수있는방법과 아무피해 보복없이
이혼하는방법, 또는 소송과정중
보호조치받을수잇게 어떻게할수있는지
알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