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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자영업자) 와 어머니(이모의 가게에서 알바를 하고 있음) 은 각각 50대 이시며, 큰딸로는 22살인 저와( 2년제 졸업후 알바중)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동생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사이는 3-4년전 부터 성격차이로 안좋았었고, 아버지께서 종종 물건을 던지는 등의 어머니께 폭력적인 일방적인 싸움이 있었습니다.
근 1-2년 사이에는 아버지께서 전업주부인 어머니께 "너가 집에서 하는일이 무엇이냐, 나가서 너도 일을해서 벌어와라" 의 발언으로 ( 어머니는 제가 어릴적부터 약 10살까지 아버지와 자영업을 같이하다 저희 둘 육아로 전업주부가 됬음에도 불구하고)생활비를 줄일 것이라 협박하며 나가서 일을하라하였고.어머니께서 이모의 가게에서 알바하는 일을 구한 뒤에도 아버지께서 이혼이야기를 꺼내었으며 어머니에게 월마다 주시던 생활비마저 줄여 이제는 생활비를 받지않고있습니다.
아버지의 소유 재산은 금융자산 5천만정도와 송도쪽에 위치한 3억짜리 아파트집, 현제 전세로 살고있는 3억짜리 아파트 임차보증금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올해 11월 초 즈음 이혼을 통보하시고 가족과 상의도 없이 송도의 3억짜리 아파트를 팔아 5천만원의 빚을 갚고 지금 살고있는 전세 집의 계약이 2020년 3월에 끝나기 때문에 끝나면 임차보증금과 그 나머지 돈을 가지고 이혼을 하실 생각이십니다.
저는 성인이기 때문에 양육권에 문제가 없으나, 동생은 이제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앞으로 양유을 해줄 부모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저와 동생을 데려간다 하여도 저희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살면서 아버지의 독단적인 행동에 무얼 먹던지,무언갈 보러가던지 항상 끌려다녀야 했으며, 아버지의 뜻에 응하지 않았을 경우 문을 발로 차거나 소리를 크게내는 경우도 있었고. 아버지를 도와 일을 할때에 " 너는 열심히 하지않는다 제데로 좀 해라 " 등의 자존감을 깎는 말과, 취업을 준비하는 내내 바쁘다 말하여도 "너는 집안에서 하는일도 없지않냐" 등의 발언 그외 다수의 무시성 발언을 저와 동생에게 하였기에 그 이후로는 아버지의 일을 돕는걸 거부했습니다. 그결과 소리를 지르며 생활비를 끊는다는 협박과 종종 대학을 다니다 ( 월30) 용돈이 부족하여 조금만 더 부탁하는 말에 "내가 너에게 돈을 왜 줘야 하냐" 의 양육의 의무를 저버리는 발언. 10월 즈음에는 저희 둘을 앉혀놓고 "너희들은 내 자식새끼도 아니다. 너희들은 날 호구로 안다" 라고 하는 발언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스트레스로 2019년 2월부터 5월이상까지 약3-4개월을 구의 무료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았었으며, 동생 또한 이후에 7-10월즈음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아버지의 잦은 언행으로 만성장염이 생겨 대학병원에서 스트레스성 장염 진단을 받은 이력 또한 가지고있습니다.
이혼재산분할시 아버지에게 양육권이 넘어간다면 저희 둘은 스트레스로 몸이 성치않을 것을 알기에 어머니와 살기를 원하나. 아버지는 어머니와 저희에게 돈을 쉬이 지급해줄 생각이 없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설득하여 어떻게든 아버지께 양육비를 받을것을 권하여도 이런 법률 상담을 거부하시기에 저라도 길을 찾고자 여기에 문의드립니다. 법률적인 지식을 부탁드립니다 부디.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어머니와 함께 가까운 상담소(1644-7077)에 방문하시어 무료로 상담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