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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판매점 직원을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았습니다 9월에 여행대금을 계약금, 잔금까지 전부
현금으로 직원 통장으로 입금했는데
여행 예약만 해 두고 하나투어엔 전혀 입금을 안했더군요 이 직원은 여행이 모객이 안되어 취소 되었다며 다른 상품을 추천하고, 후엔 영업정지
되었다고 본인이 예약해놓은 상품들이 전부 취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환불은 일이 수습되면 주겠다고 사과만 해서, 판매점 대표와 통화했더니
피해자만 40명쯤 되고 처음부터 입금을 안했더라구요. 지금은 퇴사하였다며 보증보험도 가입이 안되어 있고 단체소송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따로 하려고 하는데 전혀 아는게 없네요 전 어찌해야 할지요 5명의 여행대금이 3,545,000원입니다
1. 형사처벌: 귀하께서 행위자를 처벌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행위자가 하나투어 판매직원인 상태에서 위 행위를 한 경우에는 행위의 구체적인 태양에 따라 횡령죄 내지 사기죄,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형사범죄의 경우 경찰이나 검찰에 '고소장'을 작성하여 민원실에 제출하거나 구두로 경찰이나 검찰에서 조서작성함으로써 형사절차가 개시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형사처벌을 받는다고 해서 곧바로 피해자인 귀하께 여행대금을 돌려주는 것은 아님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민사책임추궁 : 귀하께서 지급한 '여행대금'을 받는 것이 목적이라면 금전을 받아간 여행직원을 상대로 민사상 불법행위 손해배상청구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직원의 지위와 행위의 구체적인 태양에 따라 회사에 사용자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위 신청내용만으로는 회사에 책임을 추궁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민사책임의 추궁은 귀하께서 소장을 작성하셔서 관할 민사법원에 '소장'을 접수하시면 민사소송절차가 개시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에 방문하시어 무료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