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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와 딸의 공동 명의의 아파트가 사위 사망후 사위 몫의 재산을 부모님과 딸이 2;2;3 으로 나누어야 된다고 들었는데 이 아파트를 팔지 않고 딸이 계속 살게되면 시부모님과 협의를 해서 돈을 그 재산에 합당하는 만큼의 돈을 돌려주고 그 분들 집에 대한 포기 각서를 쓰고 등기를 새로 옮기면 되는지요?
그리고 이런 일들은 언제까지 처리해야 하는지 기간을 알고 싶습니다.
아, 한가지 사위가 집을 얻을때 딸과 반반씩 냈는데 시부모님은 이혼 한 상태였고 아버지는 1원 한푼 보탬이 된게 없어도 아버님께 2/7 의 몫은 돌아가는게 법으로 된 것이죠?
이미 상담을 통해 아시는 것처럼, 상속재산의 분할은 망자의 유언이 있는 경우 그에 따르고, 유언이 없는 경우 상속인들간에 협의가 우선이며, 협의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법정상속분에 따라 분할 합니다.
상속재산형성 기여도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를 법원에 상속인이 다른 상속인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여분 청구도 가능합니다.
다만 위 상담내용마능로 시부모보다 아내가 더 재산형성에 기여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우선 상속인들(부모, 배우자)간에 협의가 되었다면 상속인들 중 1인에게 부동산 상속등기를 하도록 하고, 금 00원을 00에게 지급하기로 한다는 내용의 "상속재산분할협의서"를 작성하여 상속등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꼭 상속포기각서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법에서 말하는 상속포기는 법원에 신청하는 것으로서, 이 경우 상속권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귀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의 협의는 아닙니다.
특별히 상속인들간에 분할의 비율이나 금액을 정할 수도 있고, 이에 대한 정함이 없으면 법정상속분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직접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방문하여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