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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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2019년 2월 아는 언니를 통해 정신과를 소개받았습니다
제가 고민같은걸로 많이 힘들어해서 그언니도 도움이 되겠다고 싶어서 정신과를 소개 받고 제가 일을 안한 상태여서 그언니한테 병원 진료비 정도 지원 받았습니다 정신과 치료가 3달이 넘은 어느날 친구가 간호조무사인데 저에게 큐로켄이라는 약물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정신과 소개 받기 전까지 간호조무사 실습을 한상태였는데 제가 약작업을 안했는데도 그친구가 제 약을 가방에서 꺼내서 큐로켄이라는 수면제 성분을 저에게 알려주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폭력적인것을 보게되서 그것에대한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던 찰나에 친구가 제손에 쥐고 있던 약봉지를 빼았더니 약 성분의 이름을 알려주더군요제가 그래서 알려주지말라고 단호히 이야기했는데도 아랑곳않고 알려주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생각이 조금 안멈춘다고 해야한다고 하나 그래서 그것도 의사샘께 말씀드리고 치료받고 있던 찰나에 그런일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 친구가 알려준 약이름이 계속 생각나고 전에 있던 불안장애가 더욱 많이 불안이 심각해졌습니다 .
그이후 부모님께서 그 사실을 알게 되셨는데 아버지도 어머니도 제 병을 인정하시지 않더러구요 특히 어머니께서는 저한테 병원 소개시켜준 언니가 너를 조종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계속 하셨구요 술 먹으면 폭력을 행사하시면서 너를 조종하는 것이 누구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제가 그것으로 인해 112 경찰 신고와 가정폭력 임시 보호소 1366에도 다녀왔구요
제가 임시보호소에 있던날 아버지께서 엄마 치료 받게 하겠다고 하셔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의심은 아직도 하고 계십니다 아직도 알콜 치료는 하지 않구 있고요
어떤 날은 제말을 아무도 안 믿어주고 저를 지키고자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어머니의 말도녹음하기 시작했습니다 술에 취하시면 누가 너를 조종하냐구 전에 병원 소개시켜준 언니랑 연락하고 지낸다고 나는 다 알수 있다고 추측과 의심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제가 폰을 뺏겼는데 제 지인들의 연락처를 사진에 찍어놨더라구요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제가 지금 핸드폰이 없는데 제가 pc의 카톡을 깔아는데 카톡 비번까지 알려고 한 정황까지 포착되었습니다
이런경우 가정폭력으로 들어가는지 법으로는 어떤 처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무심히 읽지 마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꼭 제 메일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제가 폰이 없는 경우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제 메일로 연락 주시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어머니의 가정폭력과 의심으로 고통받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자기나 배우자의 직계존속, 즉 부모나 시부모, 장인, 장모 등은 원칙적으로 고소할 수 없으나, 가정폭력처벌법은 고소에 관한 특례 조항을 두어 가정폭력범죄의 피해자는 행위자가 자기의 직계존속인 경우에도 고소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는 귀하에 대한 정신적, 육체적 학대, 폭행을 이유로 경우에 따라 어머니를 가정폭력처벌법에 따라 고소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폭력에 대한 진단서, 경찰에 신고한 사건사고사실확인원, 피해사진, 언어폭력을 녹음하여 만든 녹취록등을 통해 폭력에 대한 사유를 주장, 입증할 수 있다면 고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간섭과 폭력이 고소가능한 폭행의 범주에 들어가는지 여부는 직접 상담소에 방문하여 상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메일로 답변 드리기를 바라셨지만, 귀하께서 현재 글에 메일 주소를 기재하지 않으신 듯합니다. 원칙적으로는 메일로 상담을 해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부득이한 경우라면 사이버상담실에 다시 메일주소를 남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